올 한해, 극장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의 질주가 놀랍다.
‘극장판 체인소맨:레제편’이 13일 자정 기준 누적 객수 302만7609명을 돌파해 올해 전체 박스오피스 6위,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순위 5위에 등극했다.
애니메이션 가운데 두 번째로 300만을 넘어서며 식을 줄 모르는 뜨거운 흥행 열기를 입증하고 있으며 개봉 8주 차에 접어든 지금까지 CGV 골든 에그지수 96%, 롯데시네마 9.4점, 메가박스 9.5점 등 높은 관객 평점을 유지하고 있으며 소문 열기에 힘입어 장기 흥행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여기에 더해 특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수능이 치뤄진 오늘(13일)부터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에서는 해당 작품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포치타 스티커를 증정하며 오는 15일부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일부 지점에서 해당 영화를 관람하면 수영장 포스터(A3, 홀로그램박) 이벤트 특전도 준비되어 있어 더 많은 관객 유입이 예상된다.
앞서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이 560만명을 넘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관객수를 모은 일본 영화로 등극하며 한국 극장 내 일본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굳건하게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오는 12월, ‘귀주톱(귀멸의 칼날, 주술회전, 체인소 맨)’이라 불리우는 작품 중 하나인 주술회전의 극장판 ‘시부야사변×사멸회유‘ 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많은 애니메이션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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