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에서 월 매출 5억 원의 '레몬 닭발' 성공 신화를 쓴 김량진 대표가 이순실과 만난다.
16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는 이순실이 컬래버레이션 메뉴 개발을 위해 김량진 대표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순실은 이사한 지 5개월 된 김량진 대표의 깔끔한 신축 아파트와 최고급 외제차를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김량진 대표는 "요즘 학생들 중에 우리 레몬닭발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며 자신의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어 김량진 대표는 눈부신 성공의 원동력으로 자신의 두 아이를 꼽으며,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한다. 김량진 대표는 "21세에 미혼모 상태로 탈북했다"며 "아이를 키워야 했기 때문에 악착같이 살았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만든다. 김량진 대표의 진심 어린 고백에 MC 박명수는 "열심히 살았기 때문에 지금의 자리가 있는 것"이라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이후 이순실과 김량진 대표는 닭발을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메뉴 개발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이순실표 꼬치, 전, 편육 레시피와 김량진표 닭발 요리가 만나 어떤 새로운 메뉴가 탄생할지 기대를 모은다. 이 과정에서 깔끔한 성격의 김량진 대표와 털털한 이순실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순실과 김량진 대표의 컬래버 메뉴 개발기는 16일 오후 4시 40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