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POP 신흥 강자로 떠오른 그룹 아홉(AHOF)이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서 2관왕을 차지한 기쁨을 직접 전했다. 멤버들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는 릴스 영상을 업로드하며 팬들과 수상의 감동을 나눴다.

지난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아홉은 데뷔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Rendezvous)’로 사전 발표된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부문에서 먼저 이름을 올렸고, 이어 본식에서는 IS 루키상까지 거머쥐며 총 두 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멤버들은 공식 팬클럽 ‘포하(FOHA)’를 향해 "포하 덕분에 꿈만 같은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는 것 같다"며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항상 예쁜 추억 쌓게 해주시는 만큼 좋은 무대로 보답할 테니까 앞으로도 평생 함께하자”라며 팬들과의 끈끈한 유대감도 드러냈다.
한편 국내외 팬들의 축하 반응도 뜨겁다. “신인상 축하한다”, “오늘 무대 멋있었다”, “항상 멋진 무대를 보여줘서 고맙다”, “You deserve it!”, “Congrats AHOF!!” 등 SNS 댓글에는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며 글로벌 팬덤의 강력한 지원이 다시 한번 드러났다.
신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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