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수영이 ‘아이돌아이’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에서 맹세나 역을 맡은 최수영이 선두에서 극을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그가 각기 다른 호흡으로 만들어낸 케미스트리 역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곽병균이 과거 맹세나의 아버지를 언급하며 감정을 자극하는 대치 장면은 팽팽한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박충재(김현진 분)와의 새로운 서사도 드러났다. 맹세나는 자신을 걱정하는 충재에게 “우리 선은 넘지 말자”라며 분명하게 거리를 뒀고, 이어 어린 시절 납골당에서부터 이어진 둘의 과거가 그려지며 전개에 흡입력을 더했다.
한편, 살인 사건의 흐름은 골드보이즈의 멤버 최재희(박정우 분)의 교통사고와 의식 불명 소식으로 급변했다. 수임 계약을 해지했던 도라익(김재영 분)은 모든 범행을 자백한 최재희의 유서가 발견되자 혼란스러워 하며 맹세나를 다시 찾아왔고, 두 사람은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최재희의 마지막 행적을 쫓기 시작했다.
맹세나는 최재희의 음성 메시지를 통해 살인 사건 당일 강우성(안우연 분)의 휴대폰 벨소리가 정원 쪽에서 들렸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아냈고, 교통사고 역시 자발적으로 일으킨 사고가 아닐 수도 있다는 의문을 가졌다.
또한 도라익은 자신이 과거에 건넸던 모자를 발견, 맹세나와의 인연을 기억 해냈다. 힘들었던 시절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줬던 과거의 퍼즐이 맞춰지며 두 사람의 관계는 한층 가까워졌고, 맹세나는 그동안 이를 숨겼던 데 대한 미안함을 솔직하게 전했다. 이에 도라익 역시 자신을 잊지 않고 지켜봐 준 것에 고맙다고 말하며 서로의 진심을 다시금 확인했다.
특히 인물들 간의 이야기가 하나씩 드러날 때마다 이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는 최수영의 깊이 있는 연기력이 극의 몰입도는 물론 완성도까지 책임지고 있다는 평이다. 상대 배우에 따라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그의 활약이 ‘아이돌아이’에 다채로움을 부여하고 있다.
극의 한 가운데서 다양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며 ‘아이돌아이’의 흥행에도 추진력을 더하고 있는 최수영. 그의 유연하면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단단한 연기에 ‘아이돌아이’에 대한 기대 역시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후반부 역시 흐름을 주도하며 거침없이 나아갈 최수영의 저력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이돌아이’는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 아이돌 도라익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KT 지니 TV에서 공개되며 ENA를 통해 동시 방송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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