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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쿠플 1월 3주 차 추천작

이다미 기자
2026-01-15 13: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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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쿠플 1월 3주 차 추천작 (제공: 쿠팡플레이)


이번 주 쿠팡플레이가 지금 가장 ‘말 많은’ 작품들을 골라봤다.

제83회 골든 글로브를 빛낸 수상작부터, 지금 가장 HOT한 화제작, 인간과 AI의 관계를 각기 다른 감정과 장르로 풀어낸 작품들까지! 2026년을 뜨겁게 달굴 할리우드 기대작 복습 리스트도 놓치지 말자. 취향 따라 골라보는 재미, 이번 주도 쿠팡플레이에서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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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쿠플 1월 3주 차 추천작 (제공: 쿠팡플레이)

# 초 단위 판단이 생사를 가르는 응급실의 하루 ‘더 피트’

제83회 골든 글로브에서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을 수상하고, 주연 배우 노아 와일이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HBO Max 오리지널 시리즈 ‘더 피트’. 미국 피츠버그의 중증 외상 센터를 배경으로, 의료진의 근무 시간 1시간을 한 에피소드로 담아낸 리얼타임 포맷이 강렬한 몰입감을 만든다.

초 단위 판단이 생사를 가르는 응급실의 현실을 절제된 연출과 정확한 각본으로 그려내며, 메디컬 드라마의 익숙한 공식을 새롭게 뒤집었다. 새롭게 공개된 시즌 2는 시즌 1 이후 10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시작된다.

책임 의사 ‘로비(노아 와일)’는 새 인턴과 의대생들을 맞이하며 또 한 번의 치열한 하루를 시작하고, 이들은 레지던트와 간호사들 사이에서 응급실의 냉혹한 현실에 처음 발을 들인다. 한편, 로비는 비용 삭감만을 앞세운 병원 경영진과 정면으로 충돌하며, 현장은 더욱 복잡한 갈등 속으로 빠져든다.

더욱 깊어진 책임과 선택의 이야기는 오직 쿠팡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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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쿠플 1월 3주 차 추천작 (제공: 쿠팡플레이)

# 딸을 되찾기 위해 시작된 가장 치열한 싸움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제83회 골든 글로브 영화 부문 최다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린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작품상(뮤지컬·코미디)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여우조연상까지 핵심 부문을 석권하며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자유를 외치던 혁명가였던 ‘밥 퍼거슨(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은 16년이 흐른 현재, 상처뿐인 삶을 딸과 함께 버텨가고 있다. 그러던 중 과거의 숙적 ‘스티븐 J. 록조(숀 펜)’가 딸을 납치하며, 그는 다시 싸움의 한가운데로 끌려 들어간다. 딸을 되찾기 위해 흩어진 옛 동료들을 찾아 나서는 과정에서 과거와 현재가 겹쳐지며 치열한 추격전이 펼쳐진다.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첫 블록버스터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숀 펜·베니시오 델 토로 등 묵직한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밀도 높은 연기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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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쿠플 1월 3주 차 추천작 (제공: 쿠팡플레이)

# 블루스가 울려 퍼진 밤, 악이 깨어났다 ‘씨너스: 죄인들’

제83회 골든 글로브에서 음악상과 박스오피스 흥행상을 수상하며 화제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입증한 ‘씨너스: 죄인들’. 1932년 미국 미시시피를 배경으로, 시카고 갱단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으로 돌아온 쌍둥이 형제 ‘스모크’와 ‘스택’(마이클 B. 조던)은 음악 주점 ‘주크 조인트’를 열며 새로운 삶을 꿈꾼다.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새미(마일스 케이턴)’의 블루스가 오프닝 파티의 밤을 달구는 순간, 초대받지 않은 불청객들이 나타나며 평화로운 시작은 곧 악몽으로 뒤바뀐다.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뱀파이어라는 장르적 장치를 통해 1930년대 미국 사회에 드리운 억압과 폭력, 그리고 해방에 대한 갈망을 강렬한 은유로 풀어낸다. 미스터리 스릴러로 시작해 호러와 액션, 사회극으로 확장되는 전개 속에서, 마이클 B. 조던은 쌍둥이 형제 1인 2역을 통해 위태롭고도 입체적인 안티 히어로의 얼굴을 완성한다.

여기에 루드비히 고란손의 블루스 기반 음악이 더해져 공포와 감정을 증폭시키며, 영화는 단순한 장르물을 넘어 흑인의 역사와 저항의 서사를 깊은 여운으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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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담은 날카롭게, 관계는 더 깊게 ‘나의 직장상사는 코미디언’

진 스마트에게 제83회 골든 글로브 뮤지컬·코미디 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안긴 ‘나의 직장상사는 코미디언’. 전설적인 스탠드업 코미디언 ‘데버라(진 스마트)’와, 한순간의 실수로 커리어가 멈춰버린 젊은 작가 ‘에이바(해나 아인바인더)’가 재기를 위해 한 팀이 되며 예상 밖의 케미를 만들어간다.

날카로운 농담과 솔직한 감정이 오가는 관계 속에서 웃음 뒤에 숨은 현실적인 고민까지 놓치지 않는다. 진 스마트는 노련한 타이밍과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데버라’라는 캐릭터를 단숨에 설득시키며, 웃음과 여운을 동시에 남긴다.

유쾌하지만 가볍지 않고, 웃기지만 묵직한 여운을 남기는 수작 코미디 시리즈를 쿠팡플레이에서 직접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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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모인 포 호스맨, 판을 키운 마술 쇼가 시작된다 ‘나우 유 씨 미 3’

한때 부패한 재벌들을 통쾌하게 농락하던 마술사기단 ‘포 호스맨’. 은퇴 후 각자의 삶을 살고 있던 그들에게 정체불명의 카드가 도착하고, 다시 한자리에 모인 호스맨은 새로운 미션을 부여받는다.

목표는 무기 밀매와 자금 세탁으로 더러운 부를 축적한 재벌 가문의 상징, ‘하트 다이아몬드’를 훔치는 것. 이번 작전에는 포 호스맨을 동경하며 그들을 흉내 내던 신예 마술사들까지 합류한다. 베테랑의 노련한 설계와 신예들의 과감한 감각이 충돌하며, 작전은 예측 불가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뉴욕, 벨기에, 아부다비, 헝가리까지 세계 각지를 무대로 펼쳐지는 마술 쇼는 한층 커진 스케일과 속도감으로 관객을 끌어당긴다.

쿠팡플레이가 특별히 준비한 ‘나우 유 씨 미 3’를 시청하고 오리지널 멤버들의 팀 케미, 여기에 더해진 새로운 세대의 에너지를 느껴보자. 전작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 ‘나우 유 씨 미 2’도 쿠팡플레이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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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뭉치면 사고! 그래서 더 웃긴 인생 첫 해외여행 ‘퍼스트 라이드’

24년 지기 사총사 ‘태정(강하늘)’, ‘도진(김영광)’, ‘연민(차은우)’, ‘금복(강영석)’은 학창 시절 이루지 못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생애 첫 해외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계획에 없던 ‘옥심(한선화)’의 합류로 여행은 시작부터 삐끗,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연이어 터지며 점점 ‘대환장’ 코미디로 흘러간다.

끝을 보는 집요함, 해맑은 순수함, 잘생김마저 웃음이 되는 얼굴, 예측 불가한 괴짜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친구들의 케미스트리는 좌충우돌 여행 속에서 더욱 폭발한다. 웃음이 중심이지만, 그 안에는 어른이 되어도 친구들 앞에서는 다시 철없어지는 순간과, 미뤄둔 ‘처음’을 다시 꺼내보는 따뜻한 여운이 담겼다.

강하늘·김영광·차은우·강영석·한선화의 찐친 같은 앙상블이 완성한, 가볍게 웃고 편하게 빠져들기 좋은 ‘퍼스트 라이드’를 지금 쿠팡플레이가 특별하게 준비한 기회에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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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으로 시작해 통제로 끝나는 관계 ‘컴패니언’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두 번이었다. 그를 만났을 때, 그리고 그를 죽였을 때.” 서로에게 완벽한 커플처럼 보이는 ‘아이리스(소피 대처)’와 ‘조시(잭 퀘이드)’는 친구들과 함께 호숫가 별장에서 주말을 보내며 평온한 시간을 시작한다.

그러나 미묘하게 어긋난 감정과 설명되지 않는 긴장 속에서, 이들의 관계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균열을 드러낸다. ‘컴패니언’은 연인을 대신하는 AI라는 익숙한 설정을 빌려, 사랑·통제·자유라는 관계의 본질을 날카롭게 파고드는 SF 스릴러다.

밝고 달콤한 톤으로 시작해 서서히 방향을 틀어가는 전개, 그리고 AI와 인간의 위치를 뒤집는 시선은 장르적 쾌감과 함께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

소피 대처와 잭 퀘이드의 밀도 높은 연기, 제한된 공간에서 극대화되는 심리전, 그리고 예측을 비껴가는 서사가 어우러지며 더 강렬한 몰입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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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켜주기 위해 다시 깨어난 AI ‘메간 2.0’

첨단 인공지능 인형 ‘메간(아미에 도날드)’이 폭주 끝에 파괴된 지 2년 후. 제작자 ‘젬마(앨리슨 윌리암스)’는 AI 기술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정부의 규제를 지지하는 인물이 된다. 한편 14살이 된 조카 ‘케이디(바이올렛 맥그로우)’는 ‘젬마’의 과도한 보호 아래에서 점점 갈등을 겪는다.

그러던 중, ‘메간’의 설계를 바탕으로 탄생한 군사용 AI ‘아멜리아(이바나 사크노)’가 등장하고, ‘케이디’의 목숨까지 위협받는 상황에 놓인다. ‘젬마’는 결국 과거의 선택을 되돌아보며, ‘케이디’를 지키기 위해 ‘메간’을 완전히 새로운 버전으로 다시 깨우기로 결심한다.

‘메간 2.0’은 친구이자 무기, 보호자이자 위협이 될 수 있는 AI의 양면성을 액션 중심의 전개로 확장하며, 인간과 인공지능의 불안한 공존을 다시 한번 시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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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질 수 없기에 더 가까웠던 사랑 ‘그녀’

손편지 대필 작가 ‘테오도르(호아킨 피닉스)’는 정작 자신의 삶에서는 깊은 외로움 속에 머물러 있다. 아내와의 관계가 끝나가던 어느 날, 그는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인공지능 운영체제 ‘사만다’를 만나게 된다.

그의 말에 귀 기울이고, 감정을 이해하며 곁을 지켜주는 사만다 덕분에 ‘테오도르’는 조금씩 상처를 회복하고 삶의 온기를 되찾는다. ‘그녀’는 인간과 AI의 관계를 공포나 위협이 아닌 사랑과 연결의 감정으로 풀어낸다.

특히 사만다 역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은 얼굴 한 번 등장하지 않고 오직 목소리만으로 캐릭터를 완성해내며, 로마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남겼다.

스파이크 존즈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함께,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만질 수 없지만 가장 가까운 존재와의 관계를 통해, 영화는 사랑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외로움을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지를 조용히 질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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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화가 된 후계자, 전쟁의 중심에 서다 ‘듄: 파트 2’

황제의 모략으로 가문을 잃은 유일한 후계자 ‘폴 아트레이데스(티모시 샬라메)’는 어머니 ‘레이디 제시카(레베카 퍼거슨)’와 함께 사막 행성 아라키스로 도망친다. 그곳에서 사막의 민족 프레멘과 함께하며 살아남은 ‘폴’은, 점차 그들의 신뢰를 얻고 반란군의 중심 인물로 성장해간다.

반란의 기세가 커질수록 불안을 느낀 황제와 귀족 가문은 잔혹한 암살자 ‘페이드 로타(오스틴 버틀러)’를 보내 ‘폴’과 ‘프레멘’을 제거하려 한다. ‘듄: 파트 2’는 복수와 각성, 정치와 신화가 촘촘히 얽힌 거대한 전쟁의 국면을 그리며, ‘폴’이 전설이자 동시에 가장 위협적인 존재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압도적인 스케일로 펼쳐낸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묵직한 서사로 관객을 단숨에 끌어들이며, 국내 개봉 당시 특수 상영관을 중심으로 ‘N차 관람’ 열풍을 일으켜 탄탄한 팬덤을 형성했다.

‘듄: 파트 3’의 개봉을 기다리며, 오직 쿠팡플레이에서 ‘듄: 파트 2’를 복습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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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한 명만 살아남을 수 있는 잔혹한 생존 게임, 그리고 그 너머의 혁명 ‘헝거게임 시리즈’

수잔 콜린스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개인의 생존에서 체제에 대한 저항으로 확장되는 서사를 통해 전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한 판타지 블록버스터 ‘헝거게임’ 시리즈.

‘캣니스 에버딘(제니퍼 로렌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본편 4부작은 거대한 세계관과 점점 고조되는 갈등, 예측 불가한 전개로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더 큰 몰입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본편보다 약 65년 전을 배경으로 한 프리퀄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훗날 판엠을 지배하게 될 스노우 대통령의 젊은 시절과 헝거게임의 기원을 다루며 세계관의 퍼즐을 완성한다.

새로운 헝거게임 프리퀄 ‘헝거게임: 수확의 일출’이 공개를 앞둔 가운데, 쿠팡플레이에서 헝거게임 본편 4부작과 프리퀄 1편을 모두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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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다시 봐도 완벽한 커리어 클래식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최고의 패션 매거진 ‘런웨이’에 기적처럼 입사한 사회 초년생 ‘앤드리아(앤 해서웨이)’는 화려한 뉴욕의 중심에서 혹독한 현실과 마주한다. 딱 1년만 버티고 꿈꾸던 저널리스트의 길로 돌아가겠다는 계획과 달리, 그녀 앞에는 완벽을 강요하는 악마 같은 상사 ‘미란다(메릴 스트립)’가 기다리고 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패션 산업의 찬란한 겉모습 뒤에 숨은 치열함과, 커리어가 사람을 어떻게 바꾸는지를 유쾌하지만 날카롭게 포착한다. 메릴 스트립의 압도적인 존재감, 앤 해서웨이의 성장 서사, 그리고 ‘일’과 ‘나’ 사이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질문들이 어우러지며, 지금 다시 봐도 여전히 유효한 클래식으로 남는다.

속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는 지금, 쿠팡플레이에서 전작을 다시 만나고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려보자.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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