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폐모텔에서 거주하게 된 젊은 남성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폐가 탐험하러 폐모텔에 갔는데 거기서 생활하시더라고요. 도와줘야 할 것 같아서요.” - 제보자 도윤 씨 통화 中
청년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도윤 씨는 방송국에 도움을 요청했고 작년 11월, 제작진은 그를 직접 만나러 울산 울주군의 폐모텔로 향했다. 청년이 아직 있을지 확실하지 않던 그때, 2층의 한 방문 뒤에 숨어 있던 그를 발견할 수 있었다.
추워진 날씨에도 얇은 옷에 맨발로 지내고 있었다. 도움을 완강히 거부하여 결국 발걸음을 옮길 수밖에 없었던 제작진. 해가 바뀌고 한파가 닥쳤는데도 남성이 여전히 그곳에 있다는 도윤 씨의 이야기에 제작진은 폐모텔을 다시금 찾았다. 제작진이 따듯한 밥 한 끼를 건네자, 청년은 드디어 입을 열었다.
“시선이 싫어서… 사람이 무서워요.” - 폐모텔에 사는 최 씨(가명)
이번 주,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16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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