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겸 감독 류현경이 영화 ‘고백하지마’ 비하인드를 전격 공개한다.
17일(토) 밤 11시 5분 방송되는 KBS 1TV ‘인생이 영화’에서는 배우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류현경이 2026년 새해 첫 게스트로 출연, 새로운 MC 엄지인과 봉태규 그리고 평론가 듀오 라이너, 거의없다와 함께 첫 고백만큼 설레는 영화 토크를 펼친다.
‘신기전’, ‘방자전’, ‘아이’ 등 장르를 넘나드는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30년 차 배우 류현경은 “아역 시절 가마에 실려 시집가는 역할을 맡았는데 당시 가마꾼이 정우성 씨였다”는 일화를 공개해 좌중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특히 최근 ‘고백하지마’의 메가폰을 잡으며 감독으로 변신한 류현경은 김충길 배우의 실제 고백으로 인해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는 제작 비화를 밝혔다.
해당 작품에 대해 봉태규는 현실 연애의 풋풋함이 그대로 담겨 있는 리얼리티에 주목했고, 라이너는 “올인을 해놓고 돌아서지 못하는 남자의 감정이 너무 현실적이었다”면서 자신의 고백 실패담을 소환해 폭소를 자아냈다.
거의없다는 “대본이 없다는 걸 알아차리는 순간, 결말 뿐 아니라 배우가 어떤 대사를 할지 궁금해지는 이중의 긴장감이 생긴다”라고 평해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했다는데.
한편 아나운서 엄지인과 배우 봉태규가 ‘인생이 영화’에 새롭게 합류한 가운데 엄지인은 “2026년에는 영화로 인생을 읽어내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엄지인의 안정적인 진행, 봉태규의 유쾌한 입담 그리고 라이너, 거의없다의 밀도 있는 평론이 한데 어우러지며 꿀잼과 깊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KBS 1TV ‘인생이 영화’ 오는 17일(토)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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