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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김수미 이혼…누리꾼 “다듀 명곡 나오겠네”

서정민 기자
2026-01-17 06: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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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김수미 이혼…누리꾼 “다듀 명곡 나오겠네” (사진=SNS)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 개코와 인플루언서 김수미의 이혼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16일 개코와 김수미는 각각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해 이혼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많은 대화를 나눈 끝에 서로의 삶을 존중하며 부부로서의 관계를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며 “부모로서 공동 양육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혼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안타까움이 쏟아졌다. 특히 과거 개코가 김수미를 위해 한 달에 100만 원씩 10년간 모은 적금 1억2000만 원을 선물했던 사연이 재조명되며 “이 정도 정성을 보여도 헤어지는구나”, “부부 관계 정말 어렵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한 달에 100만 원씩 10년 동안 적금 모아 통장 선물해도 이혼하는구나. 굉장한 정성 아니면 어려운 건데”라며 “정말 어려운 게 부부 관계인 듯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부부 사이는 아무도 모른다”, “최근 여행 간 게 이별 여행이었구나”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한편 일각에서는 개코의 음악적 변화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개코는 그간 이별과 아픔을 소재로 한 곡들로 팬들의 공감을 얻어왔던 만큼, 이번 이혼 경험이 새로운 명곡 탄생으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한 누리꾼은 “다듀 명곡 나오겠네”라고 댓글을 남겼고, 다른 누리꾼도 “개코의 진솔한 감성이 담긴 곡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예계 이혼 소식이 잇따르면서 “이제 이혼이 결혼의 필수 코스가 된 느낌”, “연예인 이혼은 이제 놀랍지도 않다”는 반응도 나왔다.

실제로 최근 몇 년간 연예계에서는 장기간 결혼 생활을 이어온 부부들의 이혼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며, 결혼과 이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혼 소식과 함께 김수미의 과거 발언도 재조명됐다. 지난해 4월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한 김수미는 화장품 사업으로 성공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남편보다 더 잘 버는 시기가 왔다는 게 스스로도 놀라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김수미가 크리스마스 시즌 지인들과 함께한 파티에서 “피곤해 보인다”, “지쳐 있나”라는 메모를 받았던 모습도 다시 화제가 되며, 당시 이미 부부 관계에 변화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개코와 김수미는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부모로서의 책임은 변함없이 이어갈 것”이라며 따뜻한 시선을 당부했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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