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붐, 배우 김재원이 '1박 2일' 멤버들과 여행을 떠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과 인제군에서 펼쳐지는 '2026 동계 워크숍'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붐은 직접 가져온 개인 스피커를 통해 시도 때도 없이 배경음악을 트는 일명 '붐크박스'를 가동하며 멤버들의 텐션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특유의 능수능란한 애드리브로 마치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생방송에서나 볼법한 B급 중계방송까지 펼치며 '1박 2일' 팀을 초토화시킨다.
딘딘이 "우리 이런 프로그램 아니다"라며 황급히 제지에 나섰음에도 붐은 2000년대 댄스타임부터 막무가내 디제잉까지 선보이는 등 그동안 '1박 2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반면 차분하게 촬영을 시작한 '예능 새싹' 김재원은 사전 인터뷰를 통해 "정정당당한 걸 좋아한다. 반칙을 못 견딘다"라고 밝히며 멤버들을 놀라게 한다. 그러나 막상 미션이 시작되자 대놓고 반칙을 하는 등 '1박 2일' 스타일에 금세 녹아든다.
뿐만 아니라 김재원은 녹화가 진행될수록 숨겨뒀던 허당기와 반전 예능감을 방출하며 웃음을 유발한다. 결국 그는 "여기 나와서 많은 걸 잃고 가네요"라며 '1박 2일' 출연을 후회하는 듯한 모습까지 보였다는 후문이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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