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좀비 랜드 사가’, ‘주술회전·체인소 맨’ 명성 이을까… 내달 4일 개봉

이다미 기자
2026-02-02 14:09:45
기사 이미지
‘좀비 랜드 사가’, ‘주술회전·체인소 맨’ 명성 이을까… 내달 4일 개봉 (제공: MAPPA)


‘주술회전’, ‘체인소 맨’으로 전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팬들의 신뢰를 쌓아온 MAPPA가 선보이는 전대미문의 SF 좀비 아이돌 히어로 무비 ‘좀비 랜드 사가: 유메긴가 파라다이스’가 3월 4일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MAPPA의 최고작”, “미친 전개지만 마지막에 울었다” 등 국내외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2관왕을 수상한 화제작 ‘좀비 랜드 사가: 유메긴가 파라다이스’가 3월 4일 메가박스 단독 개봉을 확정 짓고, 차원이 다른 스케일을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좀비 랜드 사가: 유메긴가 파라다이스’는 사가에서 아이돌로 활동하던 ‘프랑슈슈’ 멤버들이 외계 침략이라는 초유의 위기 속 아이돌이자 좀비로서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전대미문의 SF 히어로 무비.

‘좀비 랜드 사가’ 시리즈는 사가현을 무대로 한 좀비 아이돌이라는 독창적인 설정과 예측 불가한 전개로 2018년 TV 애니메이션 1기 방영 당시 큰 화제를 모았으며, 2021년 2기 ‘좀비 랜드 사가 리벤지’를 통해 세계관과 서사를 확장하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해왔다.

이번 극장판 ‘좀비 랜드 사가: 유메긴가 파라다이스’는 시리즈의 연장선에서 외계 침략이라는 새로운 위기를 맞이한 ‘프랑슈슈’ 멤버들이 다시 한 번 하나로 뭉쳐 지구와 인류의 운명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TV 시리즈를 넘어서는 스케일과 감정선을 예고한다.

이번 극장판은 TV 시리즈의 성공을 견인하며 시리즈의 정체성을 정립한 우다 코노스케 총감독이 전격 복귀해 진두지휘를 맡았다. ‘원피스’ 등 다수의 TV 애니메이션 연출을 맡아온 베테랑 연출가 우다 코노스케는 이번 작품에서 시리즈 특유의 유머러스한 문법을 유지하면서도, 우주를 배경으로 한 웅장한 서사를 정교하게 엮어내며 시리즈의 집대성이자 확장된 스케일의 극장판을 완성했다.

여기에, ‘주술회전’, ‘체인소 맨’, ‘진격의 거인 The Final Season’ 등 글로벌 흥행작을 통해 높은 신뢰를 쌓아온 애니메이션 제작사 MAPPA가 제작을 담당해 시각적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MAPPA는 축적된 연출 노하우를 라이브 시퀀스에 집중해, 실제 콘서트 현장을 연상시키는 카메라 워킹과 조명 연출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지난해 10월 개최된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프리미어로 상영된 작품은 장편 관객상과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장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시리즈 팬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들에게도 작품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국내 정식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무중력 공간 속에서 각기 다른 포즈를 취하고 있는 ‘프랑슈슈’ 멤버들의 모습을 담아 시선을 끈다. ‘전대미문의 갤럭시 페스티벌 개막!’이라는 강렬한 카피는 사가현을 넘어 우주로 무대를 옮긴 이들의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포스터 중앙의 ‘좀비 X 아이돌 X SF’라는 카피 문구는 시리즈 사상 가장 파격적인 장르적 결합을 선언하며, 지구를 넘어 우주적 위협에 맞설 좀비 아이돌들의 전무후무한 활약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푸른 빛의 지구와 정체불명의 거대 구조물이 함께 어우러진 비주얼은 극장판 ‘좀비 랜드 사가: 유메긴가 파라다이스’가 선보일 확장된 스케일과 시각적 완성도를 기대하게 만든다.

대우주 스케일의 SF 엔터테인먼트 영화 ‘좀비 랜드 사가: 유메긴가 파라다이스’는 오는 3월 4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된다.

이다미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