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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쿠로카와 소야, 깜짝 내한

송미희 기자
2026-02-02 15: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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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쿠로카와 소야, 깜짝 내한 (제공: 미디어캐슬)


스크린을 수놓은 인생 명작 ‘국보’의 배우 쿠로카와 소야가 지난 2월 1일 깜짝 무대인사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국보의 경지에 오르기 위해 서로를 뛰어넘어야만 했던 두 남자의 일생일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국보’에서 어린 키쿠오 역을 맡아 놀라운 연기를 보여준 쿠로카와 소야가 한국 흥행에 보답하기 위한 깜짝 내한을 성료했다. 

쿠로카와 소야는 2023년 영화 ‘괴물’로 서울, 부산을 방문했으며 ‘국보’로 지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방문한 바 있으며, 이번 내한은 한국 영화팬들을 직접 만나고자 하는 배우의 강한 의지로 성사되었다.

영화 ‘국보’, ‘괴물’로 한국 관객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은 쿠로카와 소야답게 이번 서울 내한은 무대인사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해 행사 전부터 영화와 배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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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일 하루동안 총 5번의 무대인사를 통해 쿠로카와 소야는 “바쁘신 와중에 이렇게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국보’에서 키쿠오의 아역을 맡은 쿠로카와 소야다. 2년 만에 서울에 와서 이렇게 직접 만나뵐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잘 부탁드린다”라는 긴 인사말을 직접 한국어로 준비해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에 대한 질문에 “계란찜 좋아!”라고 한국어로 답하는가 하면 팬이 선물해준 두바이쫀득쿠키를 먹고 “두쫀쿠, 새로운 식감이었다!”라고 말해 이번 깜짝 내한을 기다려온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쿠로카와 소야는 한국에서 20만 관객을 돌파한 ‘국보’의 흥행에 대해 “무대인사를 통해 이렇게 감사인사를 전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는 소감으로 이번 내한 일정을 성료했다. 

영화 ‘국보’는 한국에서 개봉 8주 차에 누적 관객수 20만 명을 돌파, 2025년 개봉 외화 독립 예술 영화 중, ‘콘클라베’에 이어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일본에서 2025년 6월 6일 개봉 이래 역대 실사 영화 최고 흥행 신기록을 세운 ‘국보’는 제98회 미국 아카데미상 분장상 노미네이트, 제49회 일본 아카데미상 13개 부문 노미네이트, 제99회 키네마 준보 4개 부문 수상 등 2026년에도 끊이지 않는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흥행과 호평을 모두 거머쥔 인생 명작 ‘국보’는 앞으로도 아카데미 기획전, 특수포맷 상영 등 다양한 형태로 상기 상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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