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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최민정, 오늘 1000m ‘금빛사냥’

송미희 기자
2026-02-16 13: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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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최민정, 오늘 1000m ‘금빛사냥’ (출처: JTBC News 영상 캡쳐)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초반 아쉬움을 털고 주 종목 못지않은 경쟁력을 지닌 1000m에서 반등에 나선다.

최민정은 16일 오후 7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리는 여자 1000m 준준결승에 출전한다. 이날 경기는 준준결승부터 결승까지 이어지며 메달이 결정되는 결승은 오후 8시 47분께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 대표팀에서는 준준결승에 진출한 최민정, 김길리, 노도희가 출전한다.

최민정은 지난 15일 1000m 예선을 전체 1위 기록(1분 26초 925)으로 통과한 뒤 3000m 계주 준결승에선 두 번의 ‘역전 레이스‘로 대표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이번 준준결승에서는 개최국 이탈리아의 간판 아리안나 폰타나를 비롯해 킴 부탱(캐나다), 키아라 베티(이탈리아), 가브리엘라 토폴슈카(폴란드)와 같은 조에서 경쟁한다. 

최민정의 주 종목으로는 1,500m가 주로 꼽히지만, 그는 4년 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이 종목 은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을 딴 쉬자너 스휠팅(네덜란드)과의 격차는 ‘0.052초‘에 불과했다.

한편 대회 중반에 접어든 쇼트트랙 대표팀은 남자 1500m에서 황대헌(강원도청)이 은메달, 남자 1000m에서 임종언(고양시청)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황대헌과 임종언은 이날 남자 500m 예선에 동반 출격하며, 남자 5000m 준결승에서도 호흡을 맞춘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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