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자는 못 해’가 차태현과 함께 에너지를 충전했다.
멤버들은 핫도그 먹방으로 본격적인 힐링에 나섰다. 맛에 흥미가 없는 차태현과 달리 차태현이 첫사랑이어도 핫도그는 나눠 먹을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던 이수지는 행복한 핫도그 먹방을 이어가 침샘을 자극했다. 또한 평소 하고 싶은 게 없는 차태현은 가족들이 여행을 가고 혼자 있다면 뭘 할 건지 묻자 “집에 있어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말하더니 밖에서 혼자 밥도 먹어본 적이 없다고 해 ‘혼자는 못 해’ 찐 맞춤 게스트의 존재감을 뽐냈다.
힐링 끝장 코스답게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는 목베개와 담요, 안대까지 힐링 3종 세트가 준비돼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저마다 쉴 준비를 마쳤지만 이수지의 방귀 주의보부터 계속되는 수다로 차 안이 가득 채워지며 친근한 케미스트리를 발산,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피크닉과 멧돼지 숯불구이를 즐길 수 있는 힐링 스폿에서는 추위, 연기와의 사투에 나선 추성훈의 웃픈 모습이 재미를 안겼다. 그러던 중 자연스럽게 자녀와 육아 이야기가 나온 가운데 차태현은 첫째 아들이 수능이 끝난 뒤로 가족과 소통이 많아졌고 여행도 다녀왔다고 말했다. 더불어 아들이 성인이 되면 아내와 같이 술을 마셔볼 계획도 밝히며 설렘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북한강이 보이는 캠핑 카페에서는 빈백에 누워 족상으로 신년 운세를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지는 미래가 밝고, 추성훈은 꾸준히 복이 있고, 이세희도 노력하면 행운이 따른다는 역술가의 좋은 풀이가 이어졌다. 차태현 역시 “영화나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 돈을 어마어마하게 벌 것 같아요”라는 이야기를 듣고 기분도 상승 곡선을 그려 2026년 운수 대통할 이들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이어 한국 전통 무예 택견을 배우고 겨루기를 통해 여자부, 남자부 우승자를 가려 흥미를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여자부 경기에서 이세희가 빠르게 품을 밟으며 여러 번 기술을 시도했으나 이수지는 꿈쩍도 안 해 폭소를 유발했다. 결국 두 사람의 승부가 나지 않자 선생님은 이런 경우 몸무게가 덜 나가는 선수가 승리한다고 설명하며 이세희의 승리를 선언했다.
이에 이수지는 “(몸무게를) 안 재봤잖아요”라고 이의를 제기했지만 “보면 다 알아”라는 답이 돌아왔고 결국 결과를 받아들였다. 한편, 남자부 우승자에는 살짝만 닿아도 압도적인 파이터 추성훈이 이름을 올리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한편 JTBC ‘혼자는 못 해’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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