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노래자랑’이 경상북도 영덕군을 찾아간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이 경북 영덕군을 찾아 시청자들에게 신명 나는 일요일을 선물한다. 3월 15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제2157회는 ‘경상북도 영덕군 편’으로, 영덕군민운동장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 펼쳐진 흥과 끼의 왁자지껄한 축제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트롯 어벤저스’라 불릴 만한 인기 트로트 스타들의 총출동이다. ‘세대를 아우르는 트롯 여왕’ 김연자가 ‘쑥덕쿵’으로 명불허전의 오프닝 무대를 꾸미며 화려하게 포문을 연다. 이어 ‘트롯계의 비타민’ 윤수현이 ‘니나노’로 현장의 흥을 한층 돋우고, 주목받는 ‘트롯 유망주’ 손빈아가 ‘땡큐’를, ‘파워 보컬 트롯 디바’ 윤태화가 ‘마지막 정거장’을 열창하며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화려한 피날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성 트롯 가수’ 조항조가 장식한다. 그는 ‘나 이러는 동안’을 부르며 품격 있고 심금을 울리는 감미로운 무대로 시청자들을 완벽히 매료시킬 전망이다.

‘전국노래자랑’의 진짜 주인공인 참가자들의 면면도 무척 다채롭다. 치열한 예심을 뚫고 본선에 오른 15개 팀이 무대에 올라 넘치는 개성과 훌륭한 노래 실력을 뽐낸다. ‘영덕 조용필’이라 부를 만한 50대 참가자의 열정적인 ‘미지의 세계’부터, ‘유정 천리’를 부르며 펭귄춤 장기자랑을 뽐낸 ‘칠순 해녀’ 참가자, 연륜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83세 어르신의 ‘처녀 농군’, 그리고 20대 청년의 패기가 돋보이는 ‘남자는 말합니다’까지 세대를 초월한 풍성한 경연이 무대를 가득 채운다.

무엇보다 이번 영덕군 편에서는 병곡초등학교 교사와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사제 팀’이 무대에 올라 특별한 감동과 웃음을 자아낸다. 이들의 출격에 힘입어 전교생 19명 전체가 무대와 객석을 화끈하게 장악하며 훈훈한 응원전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6년 동안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장수 국민 예능 프로그램이다. 급변하는 방송 환경 속에서도 세대를 아우르는 변함없는 사랑을 받으며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손도손 정이 넘치는 경북 영덕군에서 열린 이번 무대는 ‘일요일의 하회탈’ MC 남희석의 친근하고 재치 있는 진행 아래, 왁자지껄한 지역민들의 시너지가 폭발하는 흥의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 경상북도 영덕군 편, 2157회 방송 시간은 3월 15일 일요일 낮 12시 10분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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