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권은비가 울림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종료를 공식 발표하며 팬들에게 직접 쓴 편지로 작별 인사를 전했다.
권은비는 31일 자필 편지를 통해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저를 위해 애써 주신 분들과 함께한 소중하고 값진 여정이었다”며 “무대 위에서의 순간들, 그리고 그 뒤에서 함께 고민하고 노력했던 모든 시간은 저에게 큰 선물로 남았다”고 울림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 대한 감사함을 나타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역시 이날 공식 입장을 내고 “아티스트와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며 “끊임없이 노력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 권은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여정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권은비는 2018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의 리더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전향해 역주행 신화를 쓰며 ‘워터밤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었고, 예능과 광고계까지 섭렵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계약 종료와 함께 지드래곤, 태민, 배우 송강호 등이 소속된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의 이적설도 불거져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