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창극단이 ‘절창Ⅵ’을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또한, 시리즈의 시작인 ‘절창Ⅰ·Ⅱ’를 맡아 호평을 끌어냈던 연출가 남인우가 다시 한번 연출과 구성, 대본을 맡아 작품의 중심을 잡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완창하면 5시간가량 소요되는 강산제 '심청가'를 약 100분으로 압축하고, 밀도 높은 음악적 구성과 짜임새 있는 서사로 각색했다. 원작이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의 희생과 지극한 효심에 주목했다면, 이번 공연은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모든 영혼을 달래는 상징적 인물로 ‘심청’을 새롭게 재해석한다.
음악적으로도 첼로와 루프스테이션이 만들어내는 감각적인 선율 위에 모차르트의 ‘레퀴엠’을 결합해, 기존 판소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식의 ‘진혼가’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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