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배우, 쇼 연출까지 다재다능한 면모를 지닌 대니 리가 bnt를 찾았다.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색을 만들어가고 있는 그는 지금도 끊임없이 새로운 가능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대니 리는 현재 모델 에이전시에 합류해 또 다른 도전에 나서고 있다. 오는 5월 도쿄에서 열리는 쇼 연출을 앞두고 있는 그는 기획부터 캐스팅까지 전반을 책임지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일본 하포엔 안에 위치한 전통 있는 연회장 하쿠오칸 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쇼는 그의 첫 연출 데뷔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그는 처음 도전하는 분야인 만큼 긴장과 부담도 크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잘 해낼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아 잠을 잘 못 잘 정도”라고 털어놓은 그는, 그럼에도 음악과 조명, 모델 캐스팅까지 꼼꼼히 신경 쓰며 완성도 높은 쇼를 만들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눈을 반짝이며 설명하는 모습에서는 새로운 영역에 대한 두려움보다 성장에 대한 의지가 엿보였다.

패션 머천다이징 마케팅을 전공하며 자신만의 브랜드를 꿈꾸던 그는 어느 순간 모델로 활동하게 됐고, 연기에도 도전하게 됐다. 호기심에서 출발한 연기는 예상보다 훨씬 깊은 세계였고, 그는 “연기를 통해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과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을 배웠다”고 말했다.
평소 극단적인 상황에 놓인 인물과 이야기에 끌린다는 그는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인물을 연구하고, 자신만의 해석을 쌓아가고 있다. 또한 “10년 후의 나 자신”을 롤모델로 삼으며 끊임없이 나아가려는 태도를 보였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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