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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리 “첫 쇼 연출 데뷔, 잠 못 이룰 만큼 설렌다” [화보]

김연수 기자
2026-04-17 16: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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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배우, 쇼 연출까지 다재다능한 면모를 지닌 대니 리가 bnt를 찾았다.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색을 만들어가고 있는 그는 지금도 끊임없이 새로운 가능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화보 촬영 현장에서 그는 독특한 재질과 질감의 셔츠, 눈에 띄는 색감의 의상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모델로서의 매력을 드러냈다.

대니 리는 현재 모델 에이전시에 합류해 또 다른 도전에 나서고 있다. 오는 5월 도쿄에서 열리는 쇼 연출을 앞두고 있는 그는 기획부터 캐스팅까지 전반을 책임지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일본 하포엔 안에 위치한 전통 있는 연회장 하쿠오칸 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쇼는 그의 첫 연출 데뷔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그는 처음 도전하는 분야인 만큼 긴장과 부담도 크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잘 해낼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아 잠을 잘 못 잘 정도”라고 털어놓은 그는, 그럼에도 음악과 조명, 모델 캐스팅까지 꼼꼼히 신경 쓰며 완성도 높은 쇼를 만들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눈을 반짝이며 설명하는 모습에서는 새로운 영역에 대한 두려움보다 성장에 대한 의지가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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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머천다이징 마케팅을 전공하며 자신만의 브랜드를 꿈꾸던 그는 어느 순간 모델로 활동하게 됐고, 연기에도 도전하게 됐다. 호기심에서 출발한 연기는 예상보다 훨씬 깊은 세계였고, 그는 “연기를 통해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과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을 배웠다”고 말했다.

평소 극단적인 상황에 놓인 인물과 이야기에 끌린다는 그는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인물을 연구하고, 자신만의 해석을 쌓아가고 있다. 또한 “10년 후의 나 자신”을 롤모델로 삼으며 끊임없이 나아가려는 태도를 보였다.

욕심이 많고 가만히 있는 것을 어려워하는 성격 역시 그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다. 하루를 알차게 채워야 의미를 느낀다는 그는 스트레스마저 일로 해소하며 활기찬 나날을 보내고 있다. 모델과 배우, 그리고 연출자까지. 서로 다른 영역에서 쌓아온 경험은 결국 하나로 연결돼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 대중에게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는 그의 말에서는 연기에 대한 애정과 열의가 느껴진다. 앞으로 그가 어떤 연기와 캐릭터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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