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수)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618회는 ‘아빠의 버킷 리스트’편으로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했다.
첫 코스였던 대만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정우는 “닭머리 먹을래!”라며 거침없는 먹방을 펼쳤다. 닭머리를 족발처럼 들고 먹는 정우의 용감한 먹방에 할아버지는 “정우 하나 더 시켜줘야 되는 거 아니야?”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우형제’ 은우와 정우는 효손에 등극했다. 왕할머니의 식사를 챙기는 은우에 이어 정우는 왕할머니가 행복해하는지 세심하게 확인하며 왕할머니 챙기기에 나선 것. 특히 왕할머니가 60년만에 유람선을 탔다고 하자 할아버지를 향해 “(왕할머니한테)잘 할 거에요? 대답하세요”라고 근엄하게 말하는 정우의 모습이 랜선 이모, 삼촌의 미소를 유발했다. 이어 유람선을 타서 좋다는 왕할머니의 말에 “정우도 좋아”라고 말하더니 “할머니 아프지 마세요”라며 최근 수술을 받은 왕할머니의 어깨에 “후”하고 바람을 불어줘 기특함을 자아냈다. 왕할머니는 증손자 은우와 정우, 손자 김준호, 아들과 함께하는 대만 여행에 “하늘만큼 땅만큼 좋았어”라며 울컥해 뭉클함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심형탁은 아들 하루와 불암산 애기봉 등반에 성공하며 오랫동안 간직해왔던 ‘버킷리스트’를 이뤘다. 심형탁은 “무명시절에 일하러 간다고 하고 관악산에 갔다”며 “힘든 무명시절을 버티게 해준 산에 하루와 함께 올라 더 특별하다”고 털어 놓아 먹먹함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애기봉 정상을 찍었으니 다음에는 에베레스트 애기봉에 가야겠다”며 아들 하루와 함께 할 다음 도전을 생각하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하루는 어금니로 오이를 아삭아삭 씹어 먹고, 애기봉에서 고사리 손으로 소원돌탑을 한번에 쌓는 등 부쩍 성장한 모습을 뽐냈다. 또한 “꽃이다 꽃”이라고 또렷하게 말하는가 하면, 아장아장 딸기밭을 걸어 다녀 랜선이모, 삼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아빠 몰래 수확한 딸기를 입에 넣는 하루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내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슈돌’은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은우에 이어 2025년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올랐으며, 2025년 8월 2주차 동일 부문에서 하루와 심형탁이 동시에 10위권에 진입해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또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받아 ‘국민 육아 예능’의 위엄을 보여준 바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