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ADHD 초3 아들을 이해할 수 없는 ADHD 엄마’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예고 영상에서는 녹화 이후 오은영 박사를 만나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 금쪽이의 모습이 포착된다. 오 박사의 조언을 경청하던 금쪽이는 “저도 바뀔 수 있는 거예요?”라며 변화를 향한 간절한 의지를 드러내 스튜디오를 뭉클함으로 물들인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답답했던 머리를 시원하게 이발하고, 어수선했던 집 안까지 깨끗하게 정리하며 새롭게 마음을 다잡는 엄마와 금쪽이의 모습이 공개된다. 변화를 꿈꾸며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해 나가는 모자의 기특한 노력에 스튜디오는 훈훈한 미소로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관찰된 영상에서 금쪽이의 또 다른 문제점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 방문한 키즈카페에서 여전히 또래와 어울리지 못하고 겉도는 금쪽이의 모습이 포착된 것. 급기야 엄마가 직접 나서서 친구들을 모아주지만, 금쪽이는 이들을 피해 홀로 낚시 놀이에만 몰두한다. 또래와 놀게 하려는 엄마와 이를 거부하며 짜증 섞인 한숨을 내뱉는 금쪽이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이를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아이 성장에 핵심인 부모의 ‘정서적 반응’을 강조하며, 엄마의 일방적인 행동에 날카로운 일침을 가한다.
한편,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아빠가 등장해 스튜디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지만 단란해야 할 저녁 식사 자리는 금쪽이의 훈육 문제를 둘러싼 부부의 날 선 공방으로 순식간에 얼어붙고 만다. 부모의 격한 다툼에 결국 방으로 몸을 숨긴 금쪽이. 문틈 너머 들려오는 다툼에 불안해하던 금쪽이는 급기야 이상행동으로 소리 없는 ‘SOS 신호’를 보내 안타까움을 더한다.
과연 ADHD 모자는 갈등을 딛고 변화할 수 있을지, 오는 24일 금요일 밤 9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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