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국립현충원 현충관 앞마당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이하전 지사의 유해봉환식에서 국악인 이윤아가 헌정 공연을 올렸다.
이날 헌정곡으로 불린 ‘한반도가’는 도산 안창호 선생이 작사한 곡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국악인 이윤아는 수년 전부터 널리 알려지지 못했던 독립군가를 발굴해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음원으로 제작·발매하는 데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의병의 날, 3·1절 기념식, 독립지사 유해봉환식 등 주요 국가 행사에서 의미 있는 무대를 이어가며 ‘기억을 노래하는 국악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공연 역시 박수와 환호 대신, 깊은 공감과 존중이 담긴 침묵과 눈빛 속에서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많은 이들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남을 무대였다”고 전하며 그 울림의 깊이를 전했다.
이윤아는 앞으로도 우리의 역사와 소중한 문화가 잊히지 않도록, 전통과 현대를 잇는 음악으로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