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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야노시호, 이혼설 일축

서정민 기자
2026-05-02 07: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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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사진=KBS)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야노시호가 이혼 가짜뉴스에 대한 속상함을 털어놓고, 김용빈이 공황장애 경험을 고백하는 등 스타들의 진솔한 속마음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야노시호가 가짜뉴스에 대한 속상함을 털어놨다.

5월 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용빈, 야노시호, 문정희의 요리 일상이 공개됐다. 김용빈과 야노시호는 각각 추혁진과 장윤정을 초대해 맛있는 음식과 함께 솔직한 대화를 나눴고, 스타들의 진솔한 속마음이 금요일 저녁 시청자들의 마음을 유쾌함과 뭉클함으로 물들였다.

먼저 김용빈은 대구까지 달려온 친구 추혁진을 반갑게 맞이했다.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은 동갑내기 절친 사이인 두 사람. 고깃집 아들 추혁진은 100만 원어치 고기를 가져왔고, 김용빈도 대구 명물 음식들을 직접 만들어 화답했다. 맛있는 음식 속에 두 트로트 스타의 귀여운 브로맨스가 빛났다.

이어 두 사람의 힘든 시절 이야기가 공개됐다. 트로트 신동으로 활약하던 김용빈은 중학교 졸업 후 일본으로 건너갔지만, 경제적 어려움과 갑작스러운 변성기로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7년 동안 아무것도 못 하고 집에만 있었다"는 고백에 진한 공감을 자아냈다. 추혁진 역시 20대 시절 도시락 하나로 하루 세끼를 해결했던 어려운 시절을 떠올리며, 두 사람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야노시호는 장윤정을 초대해 캐슈너트 삼계탕, 원팬 간단 잡채 등 한식 한 상을 대접했다. 야노시호의 남다른 하이텐션과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레시피에 장윤정이 동공지진을 일으켜 김용빈이 "이런 모습 처음"이라고 놀랐을 정도였다.

방송인 부부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의 수다도 봇물 터졌다. 야노시호는 "얼마 전 추성훈과 이혼했다는 가짜뉴스가 나왔다"며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고, 장윤정도 이혼·사망 등 황당한 가짜뉴스 경험을 공유하며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 또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을 "가끔 고릴라와 대화하는 것 같다"고 폭탄 발언을 하자, 장윤정도 남편 도경완을 '곰'에 빗대 웃음을 자아냈다. AI로 만든 가짜 남자친구와 찍은 인증샷으로 두 남편의 질투를 유발했지만 추성훈과 도경완 모두 크게 동요하지 않아 웃음을 더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불금야구' 중계 종료 후 방송된다.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