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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와진경’ 파리행 통했다

서정민 기자
2026-05-11 07: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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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와 진경'


MBC ‘소라와 진경’의 이소라와 홍진경이 해외 에이전시 면접을 통과하고 파리에 입성하며 본격 패션위크 도전기를 시작했다. ‘소라와 진경’은 전국과 수도권 시청률은 물론 2054 시청률까지 상승세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소라와 진경’ 3회에서는 파리행 마지막 관문인 현지 에이전시 온라인 면접에 도전하는 이소라와 홍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소라는 홍진경의 집을 찾아 면접 준비에 나섰다. 홍진경은 중식 셰프에게 배운 레시피로 ‘우삼겹 마라 채소볶음’과 ‘한우 샤부샤부’를 직접 준비했고, 이소라는 동안 비결로 알려진 ‘역주행 주스’ 레시피와 함께 블렌더를 선물했다.

식사를 하며 홍진경은 배우 전지현, 방송인 최화정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많이 먹지 못하는 전지현과 함께 신나게 음식을 주문했지만 결국 최화정이 대부분을 먹는 모습을 보며 대리만족했다는 에피소드로 웃음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긴장 속 온라인 면접에 임했다. 이소라는 당당하게 “BAAAM!”을 외치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30년 전 놓쳤던 기회를 다시 잡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다. 홍진경 역시 “젊은 모델만 쇼에 설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싶다”며 진정성 있는 답변으로 면접관을 사로잡았다.

특히 ‘소라와 진경’에서 홍진경이 라벨링된 파우치와 나라별 어댑터, 휴대용 다리미, ‘야광 성모상’까지 챙기는 모습은 분당 최고 시청률 4.3%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에 올랐다. 반면 이소라는 각종 생활용품을 한가득 챙기며 상반된 짐 싸기 스타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워킹 수업 중 모델 정소현이 등장해 두 사람의 합격 소식을 전했다. 특히 홍진경은 30년 전 도전 당시 몸담았던 파리 에이전시에 다시 합격하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또 ‘소라와 진경’에는 스타일리스트 최실장과 프랑스어 전문가 정일영 박사가 등장해 파리 패션위크를 위한 스타일링과 현지 생존 팁을 전수했다. 두 사람은 극과 극 성향 속에서도 서로 의지하며 특별한 케미를 완성했다.

이소라와 홍진경은 실제로 모델 활동 경험을 가진 국내 대표 톱모델로, 이번 ‘소라와 진경’을 통해 다시 런웨이에 도전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홍진경은 과거 파리 컬렉션 오디션 경험을 여러 방송에서 언급한 바 있어 이번 재도전에 의미를 더했다.

한편 파리에 도착한 두 사람은 에펠탑을 바라보며 설렘을 드러냈다. 과연 이들이 꿈꾸던 런웨이에 설 수 있을지 본격적인 파리 패션위크 도전기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C ‘소라와 진경’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MBC ‘소라와 진경’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