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세영, 한고은, 임지은이 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 출연을 확정했다. 각기 다른 상처와 사연을 지닌 세 여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현실적인 가족 서사와 성장 스토리를 그려낼 예정이다.
‘가족관계증명서’에서 박세영은 한국화를 전공한 예비 작가 나지니 역을 맡는다. 화려한 배경과 재능을 갖춘 인물이지만 남모를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캐릭터다. 박세영은 상처를 딛고 성장해가는 나지니의 복합적인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한고은은 국립교향악단 출신 첼리스트이자 나지니의 엄마 나세리로 분한다. 성공과 야망을 모두 거머쥔 인물이지만 불안과 비밀을 감춘 채 살아가는 캐릭터다.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와 강한 존재감으로 극의 긴장감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지은은 밝고 생활력 강한 노영주 역으로 활약한다. 성악 전공자 출신으로 현재는 노래교실을 운영하며 살아가는 인물로, 삶의 굴곡 속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는다. 임지은 특유의 현실감 있는 연기가 따뜻한 공감과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가족관계증명서’는 박지현 작가와 김미숙 감독의 만남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박지현 작가는 ‘잘났어 정말’, ‘잘했군 잘했어’ 등을 통해 현실 밀착형 가족극을 선보였고, 김미숙 감독은 ‘용감무쌍 용수정’ 등에서 따뜻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제작진은 “세 배우 모두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과 폭발적인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짚는 공감 가득한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는 ‘첫 번째 남자’ 후속으로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가족관계증명서’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