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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랜드’ 총 겨눴다

서정민 기자
2026-05-19 08: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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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랜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가 1500억 금괴를 둘러싼 욕망과 배신 속, 끝내 서로를 의심하게 된 연인 박보영과 이현욱의 파국 직전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총을 겨눈 박보영과 차갑게 맞선 이현욱의 스틸이 공개되며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20일 공개되는 ‘골드랜드’ 7회에서는 ‘희주’(박보영)와 ‘도경’(이현욱)의 관계가 결정적 전환점을 맞는다. 지난 6회 엔딩에서 희주가 도경에게 총을 겨누는 충격적인 장면이 등장한 가운데, 두 사람 사이에 깊어진 의심과 욕망이 본격적으로 폭발할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 속 희주는 총을 든 채 도경을 경계하고 있고, 도경 역시 서늘한 눈빛으로 희주를 응시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한때 서로를 지키기 위해 위험 속으로 뛰어들었던 연인이지만, 금괴를 둘러싼 욕망과 배신 속에서 관계가 완전히 흔들리기 시작한 것.

특히 ‘골드랜드’ 7회에서는 밀항을 시도하던 희주가 위기에 몰리는 모습도 그려진다. 캐비닛 안에 몸을 숨긴 채 권총을 움켜쥔 희주의 모습이 공개되며 누가 그녀를 궁지로 몰아넣은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7회에서는 희주와 도경의 감정 충돌이 극의 흐름을 뒤흔드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서로를 의심하게 된 연인의 변화와 돌이킬 수 없는 선택 과정을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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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랜드'


박보영은 이번 '골드랜드' 작품에서 기존의 사랑스럽고 밝은 이미지를 벗고 욕망과 생존 본능 사이에서 흔들리는 복합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며 호평받고 있다. 이현욱 역시 냉철하면서도 위태로운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김성훈 감독과 황조윤 작가가 의기투합한 ‘골드랜드’는 금괴를 둘러싼 인간 군상의 욕망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는 매주 수요일 2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총 10부작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사진제공=디즈니+ ‘골드랜드’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