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플레이 시리즈 로맨스의 절댓값이 현실과 인터넷 소설 세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설정과 반전 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귀여운 또라이 드라마’라는 반응까지 얻으며 시청자들의 덕후력을 자극 중이다.
특히 현실과 소설을 오가는 순간 180도 달라지는 비주얼 변화가 눈길을 끈다. 손정혁이 연기한 정기전은 소설 속 ‘강태하’로 변신해 체인 목걸이와 파격 스타일링으로 치명적인 분위기를 완성하고, 차학연은 ‘주시온’ 캐릭터를 통해 강렬한 레드 가죽 코트와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몰입감을 높인다.

또 다른 인기 포인트는 현실 속 평범한 대사가 소설 속에서는 과장된 ‘인소 감성’ 대사로 재탄생하는 장면들이다. “천만원의 가치가 깨졌어” 같은 오글거리면서도 중독성 강한 대사들이 웃음을 유발하며 온라인에서도 밈처럼 확산되고 있다.
무엇보다 김향기의 활약이 돋보인다. 현실에서는 소심한 학생이지만, 소설 작가 ‘이묵’으로 변신하면 누구보다 당당하고 거침없는 캐릭터로 바뀌며 극과 극 갭차이를 만들어낸다. “난 작가고 넌 캐릭터야” 같은 대사는 작품 특유의 유쾌한 감성을 대표하는 명장면으로 꼽힌다.
또한 ‘로맨스의 절댓값’은 최근 Z세대 사이에서 다시 유행하는 ‘인터넷 소설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과장된 설정과 대사, 비현실적 캐릭터를 의도적으로 코믹하게 풀어내며 레트로 감성과 신선함을 동시에 잡았다는 반응이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 ‘로맨스의 절댓값’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공개되며, 쿠팡 와우회원과 일반회원 모두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