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풍마을에서 저마다의 개성을 가진 커플들이 피어나고 있다.
매튜 리(안효섭 분), 담예진(채원빈 분)에 이어 SBS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서는 새롭게 피어 오른 러브라인들이 풍성한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각기 다른 사랑법으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빈틈없이 저격하고 있는 개성 만점 커플들의 이야기를 파헤쳐 보았다.
먼저 청년 농부 매튜 리와 쇼호스트 담예진은 먼 길을 돌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만큼 극강의 달달함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마주치기만 해도 티격태격하던 지난날들은 온데간데없이 서로를 바라보는 사랑 가득한 눈빛과 거침없는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는 둘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간질간질하게 만들었다.
특히 과거의 상처로 인해 망가진 담예진의 몸과 마음을 정성스럽게 돌보며 회복시켜 주려는 매튜 리의 노력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까지 선사하고 있다. 이렇듯 예쁜 사랑을 이어가던 ‘튜담’ 커플은 과거 굿모닝 크림 사태의 여파로 현재 이별을 맞게 된 상황. 갑작스럽게 닥친 위기를 이겨내고 다시 손을 맞잡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반면 덕풍마을 영농 후계자 박광모(조복래 분)와 히트 홈쇼핑 PD 엄성미(박예영 분)의 사이에는 이제 막 설렘 부스터가 켜졌다. 감자처럼 구수하고도 우직한 매력을 지닌 시골 청년 박광모에게 홀딱 빠져버린 화끈한 도시 여자 엄성미, 의외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두 남녀의 기막힌 만남은 매 장면 도파민을 폭발시키고 있다.
초등학생 시절 첫사랑을 아직까지도 마음에 담고 있었던 일편단심 박광모 역시 엄성미의 적극적인 대시에 속절없이 두근대고 있다. 연애에 하염없이 서툰 박광모와 그런 그를 향해 직진 풀 액셀을 밟은 엄성미의 다음 스텝에 눈길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매튜 리의 동반자, 고즈넉바이오 공동 대표 강무원(윤병희 분)도 덕풍마을에서 사랑을 찾았다. 바로 덕풍마을 유일한 카페의 사장이자 박광모의 첫사랑인 문애라(조우리 분)에게 제대로 반해버린 것. 하지만 강무원은 뼛속까지 서울 사람 그 자체인 것에 반해, 문애라는 서울 사람이라면 질색해 또 하나의 대환장 조합 탄생을 예감케 했다.
때문에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게 티격태격했지만 흔들림 없는 강무원의 플러팅에 문애라도 조금씩 마음을 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과연 강무원은 문애라의 두터운 철벽을 뚫고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처럼 설렘은 물론 웃음까지 책임지고 있는 세 가지 맛 로맨스는 내일(20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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