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꼬꼬무' 김선자 연쇄 독살 사건

정윤지 기자
2026-05-21 16:46:45
기사 이미지
'꼬꼬무' 김선자 연쇄 독살 사건, 이웃·가족 5명 돌연사, 돈과 독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가 1980년대 후반 발생한 5명 연쇄 돌연사 사건의 진실을 다룬다.

오늘(21일) 방송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는 <돈과 독> 편으로 꾸며진다. 리스너로 배우 정시아, 가수 안신애, 손태진이 출격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한 사람의 주변에서 2년 동안 이웃, 친척, 아버지와 여동생까지 총 5명이 연이어 돌연사한 의문의 사망 사건을 집중 추적한다.

기사 이미지
‘꼬꼬무’ 정시아, 안신애, 손태진 리스너(게스트) 예고

사건의 내막이 깊어질수록 출연진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1987년 4월 시내버스 안에서 50대 여성이 갑자기 쓰러져 사망한 것을 시작으로, 1년 뒤 언니와 버스를 탄 40대 여성이 숨지고 두 달 후 또 다른 40대 여성이 의식을 잃고 숨진 채 발견됐다. 세 사람 모두 평소 아픈 곳이 없었으나 ‘그 여자’를 만난 직후 거품을 물고 경련을 일으킨 뒤 사망했다는 뜻밖의 공통점이 드러났다.

기사 이미지
‘꼬꼬무’ 김선자, 시내버스 연쇄 돌연사 사건 

나아가 2년 전 대중목욕탕에서 쓰러진 여성 역시 ‘그 여자’와 만난 뒤 사망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스튜디오는 섬뜩함에 휩싸였다. "그 여자 옆에만 가면 사람이 죽어 나간다"는 흉흉한 소문과 제보가 잇따랐고, 2년 사이에 이웃과 친척은 물론 친아버지와 여동생까지 비슷한 증상으로 돌연사했다는 사실이 연이어 드러났다.

기사 이미지
‘꼬꼬무’ 김선자, 돈과 독 

스튜디오에서 5건의 연쇄 사망 사건 중심에 선 ‘그 여자’의 실체와 행동들이 낱낱이 공개됐다. 리스너로 참여한 정시아는 ‘그 여자’의 집에서 발견된 놀라운 물건과 행적을 확인한 뒤 "사람이길 포기한 것 같다"라며 분노를 터트렸다. 손태진 역시 "소름이 끼친다"라며 혀를 내두르고 경악했다.

기사 이미지
‘꼬꼬무’ 

‘그 여자’의 주변에서만 일어난 끔찍한 돌연사의 진실과 집 안에서 발견된 결정적 증거의 정체는 ‘꼬꼬무’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 명의 이야기꾼이 각자의 지인에게 일대일로 전달하는 형식 속에서, 시청자들은 믿기 힘든 연쇄 사망 사건의 섬뜩한 실체와 돈을 향한 끝없는 욕망을 마주하게 된다.

1986년부터 1988년까지 발생한 이 사건의 범인 김선자는 청산염(청산가리)을 탄 건강음료를 피해자들에게 먹이는 수법으로 연쇄 독살을 저질렀다. 1989년 사형 선고를 받고 1997년에 사형이 집행되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 돈과 독 편 225회 방송시간은 21일 밤 10시 20분이다.

기사 이미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가 1980년대 시내버스와 대중목욕탕 등에서 벌어진 연쇄 독살 사건의 진실을 다룬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3(꼬꼬무)’는 역사의 이면에 숨겨진 놀라운 사건과 이야기들을 깊이 있게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며, 매회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과거의 중요한 순간들을 되새기게 한다. 장도연, 장현성, 장성규가 진행을 맡아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정윤지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