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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2’ 서준영 첫 다툼

서정민 기자
2026-06-05 07: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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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서준영이 정재경을 위해 로맨틱한 고백 이벤트를 준비했지만 뜻밖의 말실수로 첫 갈등을 겪었다. 이정진과 천명훈은 유쾌한 러닝 훈련으로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서준영과 정재경의 경북 영양 데이트와 이정진, 천명훈의 러닝 훈련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이정진은 경기도 양평에서 천명훈과 만나 마라톤 대회를 앞둔 훈련에 나섰다. 장애인유도협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그는 장애인 선수들과 함께 출전하는 대회를 준비하며 ‘페이스메이커’ 역할에 도전했다.

훈련에 앞서 천명훈은 과거 썸녀였던 소월 이야기를 꺼냈고, 이정진은 최근 소월을 만난 사실을 솔직하게 밝혔다. 다만 소개팅 자리였을 뿐이라며 “소월과는 친한 오빠·동생 사이”라고 설명해 오해를 풀었다.

이후 두 사람은 러닝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훈련에 돌입했다. 이정진은 실제 마라톤 대회에서 장애인 선수들의 완주를 도우며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스튜디오는 훈훈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하지만 탁재훈은 “뛰면서 홀로 늙어갈 너의 미래가 너무 훈훈해”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신랑수업2’에서는 서준영과 정재경의 첫 장거리 여행이 펼쳐졌다. 서준영은 자작나무 숲에서 촬영한 사진과 영상으로 정재경이 좋아하는 노래의 뮤직비디오를 직접 제작하며 정성을 쏟았다.

두 사람은 영양 산나물축제를 찾아 특산물을 부모님께 보내고 지역 음식을 함께 즐기며 한층 가까워졌다. 이후 서준영은 천문대를 통째로 대관해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서준영은 “좋아해. 진심이야. 재경이가 내 여자친구면 너무 좋겠다”며 진심을 담아 고백했다. 그러나 정재경이 “연애하면 어떤 점이 달라질 것 같냐”고 묻자 서준영은 ‘바뀐다’는 표현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아쉬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정재경은 서운함을 드러냈고,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서준영은 “배려가 없었다. 미안하다”며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결국 정재경도 마음을 풀었고 두 사람은 웃으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2’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채널A ‘신랑수업2’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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