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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주식시장 활황 계속…연금 개혁 돌파구”

서정민 기자
2026-06-06 06: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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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주식시장 활황과 국민연금 개혁 문제를 연결지으며 증시 정상화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5일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주식 활황으로 국민연금 수익률이 높아지고 연금 고갈 시점도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을 담은 언론 기사를 공유하며 "대한민국 대표 자산인 주식에 대한 평가를 정상화하는 것은 고통 없는 연금 개혁의 좋은 수단이 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주식시장의 정상화가 연금 고갈 방지를 위한 연금 구조조정 고통의 크기를 확 줄였다"고 평가하면서 "대한민국 정상화는 쭉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국민연금의 주식 투자 수익 증가로 연금 고갈 시점이 늦춰질 경우 구조개혁을 보다 신중하게 추진할 공간이 확보되고, 이에 따라 가입자들이 분담해야 할 부담도 줄어들 수 있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같은 날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가 우편 집중국을 통해 처음으로 마약 적발에 성공했다는 기사도 소개하며 "국제우편 소포 전부를 검색하는 시스템을 설치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벌써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제 국제우편 소포로 마약을 구매하면 다 걸린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증시 활황과 연금 개혁, 마약 단속 성과 등을 잇따라 언급하며 국정 전반의 성과를 부각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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