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군체’가 개봉 4주 차에도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하루 만에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에 복귀하며 장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연상호 감독의 영화 ‘군체’가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생존자들이 진화하는 감염자들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신작 ‘디스클로저 데이’ 등 대형 신작들이 잇따라 개봉한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개봉 4주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꾸준한 관객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군체’는 개봉 이후 독창적인 감염 설정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관객들은 높은 몰입감과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사운드,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를 흥행 요인으로 꼽고 있다.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 ‘반도’ 등에 이어 또 한 번 재난·감염 장르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군체’는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등이 출연해 탄탄한 캐스팅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한 ‘군체’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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