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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MA42, 더블 챔피언 도전

서정민 기자
2026-06-13 07: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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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열리는 ‘뽀빠이연합의원KMMA42대구’가 세 개의 타이틀전을 앞세워 격투기 팬들을 찾는다. 더블 챔피언 탄생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종합격투기 대회 ‘뽀빠이연합의원KMMA42대구’가 13일 오전 10시 대구 KMMA 뽀빠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노비스 39경기, 아마추어 26경기, 세미프로 13경기 등 총 78경기로 진행된다.

세미프로 경기에서는 타이틀전 3경기가 펼쳐진다. KMMA 라이트급 챔피언 임유홍(쉴드MMA)은 양성철(제주팀더킹)을 상대로 첫 방어전에 나선다.

웰터급 챔피언결정전에서는 류정현(양산팀매드)과 황인제(철짐)가 맞붙는다. 슈퍼라이트급 챔피언인 류정현은 두 체급 석권에 도전하며, 황인제는 두 번째 웰터급 타이틀전에서 정상 등극을 노린다.

미들급 챔피언 전민구(하바스MMA)는 김호진(김대환MMA)을 상대로 1차 방어전에 나선다. 김호진은 KMMA를 운영하는 김대환 UFC 해설위원의 장남으로, 미들급 왕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특히 임유홍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그는 페더급 챔피언에 이어 지난달 열린 ‘뽀빠이연합의원KMMA41대구’에서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르며 두 체급을 석권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챔피언 벨트를 지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김대환 해설위원은 국내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수준 높은 경쟁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10월부터 매달 KMMA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KMMA 출신 선수들은 국내 주요 프로 단체로 잇따라 진출하며 성장 무대로서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다음 대회인 ‘뽀빠이연합의원KMMA43대구’는 오는 7월 25일 열린다.

사진제공=KMMA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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