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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김준수 포함…백상이 꼽은 뮤지컬 ‘파워하우스 60’ 발표

이반지 기자
2026-06-15 16: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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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김준수 포함…백상이 꼽은 ‘파워하우스 60’ 발표(사진: 각 제작사 및 소속사)


한국 뮤지컬 60주년을 맞아 백상예술대상과 한국뮤지컬협회가 한국 뮤지컬의 발전을 이끈 인물과 작품을 선정한 ‘파워하우스 60’을 발표했다.

백상예술대상은 올해 제62회 시상식에서 뮤지컬 부문을 신설했다. 이어 한국뮤지컬협회와 함께 지난 60년간 한국 뮤지컬 역사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긴 배우와 창작자·제작자, 작품을 선정해 15일 공개했다.

‘파워하우스 60’은 배우 20인, 창작자·제작자 20인, 작품 20선으로 구성됐다. 선정 과정에는 창작, 제작, 예술경영, 학술·평론 등 다양한 분야의 뮤지컬 전문가 20인이 참여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작품 부문에는 ‘명성황후’, ‘영웅’, ‘광화문연가’, ‘그날들’, ‘어쩌면 해피엔딩’, ‘프랑켄슈타인’, ‘팬레터’, ‘빨래’, ‘난타’ 등 한국 뮤지컬의 성장과 대중화를 이끈 대표작들이 이름을 올렸다.

배우 부문에는 윤복희, 최정원, 남경읍, 조승우, 유준상, 엄기준, 전미도, 김소현, 옥주현, 정성화, 김준수, 홍광호 등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선정됐다.

창작자·제작자 부문에는 ‘살짜기 옵서예’를 만든 고(故) 임영웅 연출가와 고(故) 최창권 작곡가를 비롯해 송승환, 박명성, 신춘수, 김문정, 박천휴 등 한국 뮤지컬의 발전을 이끈 주요 인물들이 포함됐다.

백상예술대상과 한국뮤지컬협회가 공동으로 기획한 한국 뮤지컬 부문 ‘파워하우스 60’은 지난 60년간 한국 뮤지컬 역사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기록이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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