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유성은이 약 11년 만에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오는 가운데, 배우 박소이와 함께 한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는 어두운 방 안 교복 차림의 박소이가 쓸쓸한 눈빛으로 시작하며 강한 몰입감을 자아낸다. 이어 핀조명 아래 블랙 슈트 차림의 유성은이 등장해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로 노래를 시작하며 분위기를 전환한다.
후반부에는 도시의 야경과 별빛을 배경으로 한 박소이의 미소, 그리고 무대 위 유성은과의 눈맞춤 장면이 교차 편집되며 감성적인 여운을 남긴다. 짧은 티저만으로도 두 사람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영상미가 어우러져 본편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번 앨범은 긴 시간 동안의 공백을 지나 자신만의 빛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멈춰 있는 듯 보였던 순간들 역시 성장의 과정이었다는 메시지를 통해 유성은의 음악적 여정을 풀어낸다.
수록곡은 타이틀곡 ‘Glowing’을 비롯해 ‘Take It Slow’, ‘Divin'’, ‘One, Night’, ‘In Dream’, ‘Ending Credit’까지 총 6곡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장르적 시도를 통해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예고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섬세한 감정 연기를 통해 곡이 담고 있는 따뜻한 메시지를 극대화했다.
한편 유성은의 세 번째 미니앨범 ‘The Meteor Is Glowing’은 오는 18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동시에 뮤직비디오 풀버전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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