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가 극 전개가 절정으로 향하는 가운데 전국 가구 6.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한영자(최지연 분)와 강백호(윤선우 분)가 채화영(오현경 분)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이강혁(이재황 분)의 휴대폰 해킹에 성공하는 장면이 이날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마동석(김영필 분)이 돌아와 정숙희(정소영 분)와 눈물의 재회를 했다. 그는 출장 중이던 모로코에서 사고를 당해 기억을 잃었고, 그 탓에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이 사건의 배후에 채화영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채화영은 사라진 비자금을 메우기 위해 이강혁을 압박했고, 자금 마련에 실패한 이강혁은 술에 취한 채 한영자와 마주쳤다. 한영자는 강준호(박건일 분)의 성장 사진을 보여주겠다며 해킹 프로그램이 담긴 링크를 보냈고, 이를 클릭한 이강혁은 자신의 행동이 모두 감시당하는 상황에 놓였다.
또한 마동석은 ‘마틴 장’이라는 이름으로 채화영에게 접근하며 본격적인 복수를 준비했다. 채화영은 그를 구세주로 여기고 있는 상황. 오장미(함은정 분)와 마동석의 복수 계획이 어떤 결과를 맞을지 관심이 쏠린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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