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에반, ‘엠카’ 사로잡은 반전 무대

정혜진 기자
2026-06-26 10:02:06
기사 이미지
에반, ‘엠카’ 사로잡은 반전 무대 (제공: Mnet)


에반이 ‘엠카운트다운’에서 상반된 매력의 두 무대를 선보였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섬세한 보컬을 오가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먼저 ‘Ride or Die’ 무대에서 에반은 폭발적인 에너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길거리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무대 위를 거침없이 누비며 상대를 향한 강렬한 갈망을 표현했다.

특히 댄서들과 함께 몸을 기타 줄에 비유해 리드미컬하게 튕겨내는 후렴구 안무는 록 장르 특유의 생동감을 살리며 무대의 몰입도를 높였다.


기사 이미지
에반, ‘엠카’ 사로잡은 반전 무대 (제공: Mnet)


반면 ‘Overflow’는 차분한 감정선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겼다. 에반은 스탠딩 마이크 앞에 서서 감성적이고 섬세한 보컬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타이틀곡의 거친 에너지와는 또 다른 진한 여운이 감돌았다. 그는 탄탄한 퍼포먼스 실력과 보컬 역량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을 각인시켰다.

‘Ride or Die’는 발매 당일(22일) 벅스 실시간 차트 정상에 오른 데 이어, 멜론 ‘핫 100’(발매 30일 이내 기준) 5위를 기록했다. 아이튠즈 9개 국가/지역의 ‘톱 송’ 1위를 찍었으며,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글로벌 차트에서도 9위에 랭크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회를 달성해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에반은 오늘(2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버스킹 공연 ‘The Fillin’ Live with EVAN’을 진행한다. 28일 ‘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with NOL’, 8월 9일 ‘2026 SBS 가요대전 Summer’, 8월 16일 ‘KCON LA 2026’ 등의 행사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