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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스 아레나’ 장근석, 센스 만점 입담

송미희 기자
2026-06-28 1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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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스 아레나’ 장근석, 센스 만점 입담 (제공: ENA)


배우 장근석이 한층 치열해진 데스매치 라운드에서도 남다른 심사 감각을 발휘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ENA ‘디렉터스 아레나’ 7회에서는 파이널 매치를 앞둔 마지막 관문인 3라운드 1대1 매치가 펼쳐졌고, 장근석은 진중한 심사와 날카로운 분석으로 몰입감을 더했다.

이날 장근석은 한수지 감독과 이주승 감독의 대결을 지켜보며 숏드라마에 대한 자신만의 시각을 전했다. 한수지 감독의 작품에 대해 그는 설명 중심의 전개라는 평가와 달리 “‘디렉터스 아레나’를 진행하면서 (도파민 중독으로) 내 뇌가 조금 지쳤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오히려 편하게 볼 수 있었다. 배우들의 연기나 구성을 따라가기 좋았다”라고 말하며 작품의 장점을 짚었다.

이어 이유진 감독과 고현국 감독의 데스매치에서는 작품의 흡인력을 높이 평가했다. 장근석은 “초반에 STOP 버튼을 눌렀던 분들도 끝까지 볼 수밖에 없었던 시스템이었다. ‘STOP 취소는 안 되나?’ 생각하고 누른 걸 후회했을 것 같다.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집중하게 되는 작품이었다”라고 평했고, 이후 공개된 구독자 인터뷰에서도 STOP 버튼을 후회했다는 반응이 소개되며 그의 심사평에 공감을 더했다.

또한 이유진 감독의 작품 속 인생네컷 장면을 본 장근석은 차태현에게 “인생네컷 찍어본 적 있으세요? 왠지 없으실 것 같다”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작품 감상 후에는 “설렜던 과거를 보는 듯한 추억여행을 할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할 감독 7인이 모두 확정된 가운데 장근석의 활약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처럼 장근석은 세밀한 작품 분석과 공감 가는 심사평, 재치 있는 입담까지 더하며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감독들을 향한 진심 어린 피드백과 센스 있는 리액션으로 재미와 긴장감을 모두 살리며 ‘파이브 스타즈’ 심사위원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장근석이 출연 중인 ENA ‘디렉터스 아레나’ 최종회는 오는 7월 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장근석이 이끄는 밴드 치미로(CHIMIRO)는 지난 4월 11일 ‘2026 THE CHIMIRO IN SEOUL’을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와 도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7월 25일 도쿄 공연을 이어간다. 또한 장근석의 프로젝트 그룹 ‘Team H(팀에이치)’는 오는 8월 20~21일 오사카, 9월 5~6일 나고야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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