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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지성·박병은 첫 대치

서정민 기자
2026-06-29 08: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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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가 지성과 박병은의 강렬한 첫 만남을 공개했다. 무개념 주차 빌런을 함께 제압하는 장면을 통해 두 배우의 팽팽한 연기 시너지를 예고했다.

오는 7월 11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가 지성과 박병은의 의미심장한 첫 만남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아파트’는 아파트 속 숨겨진 이권을 둘러싸고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선거에 뛰어든 전직 조직폭력배 박해강이 주민들과 함께 비리를 파헤치는 생활 밀착형 휴먼 드라마다.

공개된 장면에는 박해강(지성)과 건설사 대표 이충원(박병은)이 아파트 단지를 뒤집어놓은 주차 빌런을 함께 제압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해강은 주차장 입구를 막은 스포츠카를 자신의 차량으로 밀어내고, 멱살을 잡는 상대를 단숨에 제압한다.

이어 이충원이 등장해 흥분한 주차 빌런을 차분하면서도 날카로운 한마디로 압도한다. 사건을 마무리한 두 사람은 의미심장한 악수를 나누며 앞으로 펼쳐질 관계에 궁금증을 더한다.

‘아파트’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지성과 박병은은 첫 촬영부터 안정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지성은 거친 본능을 숨긴 박해강을 입체적으로 표현했고, 박병은은 절제된 카리스마만으로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두 배우의 팽팽한 눈빛 대결은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제작진은 “지성과 박병은의 첫 만남은 현장에서도 숨소리조차 조심스러울 만큼 강렬한 장면이었다”며 “사람 좋은 미소 뒤에 본능을 감춘 지성과 고요한 위엄으로 현장을 장악한 박병은의 연기 시너지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또 “초반부터 심박수를 끌어올릴 대치 장면이 기다리고 있다”며 “'아파트'만의 긴장감과 장르적 쾌감이 올여름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아파트’는 ‘복수가 돌아왔다’의 김윤영 작가와 ‘아이를 찾습니다’의 조용원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아파트’는 오는 7월 1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아파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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