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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집 귀한가족’ 전민기 부자 갈등

서정민 기자
2026-06-29 08: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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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귀한가족'


전민기·정미녀 부부가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 상반된 가족 분위기를 공개한다. 다정한 고부 케미와 냉랭한 부자 갈등이 교차하며 현실 가족의 모습을 그려낸다.

30일 방송되는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는 시부모의 방문으로 시작된 전민기·정미녀 가족의 하루가 공개된다.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합방 프로젝트에 실패했던 전민기와 정미녀가 뜻밖에 한 침대에서 아침을 맞는 모습이 그려진다. 알고 보니 이른 아침부터 찾아온 시부모 덕분에 평소와는 다른 하루가 시작된 것.

시부모는 직접 준비한 음식으로 아침 식사를 차리고, 가족들은 함께 식탁에 둘러앉아 시간을 보낸다. 이어 부모가 직접 가꾸는 천 평 규모의 밭과 서재 별채를 갖춘 대전 본가가 공개되자, 이를 본 고준희는 “다시 보게 된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정미녀는 시어머니와 명동 데이트에 나서며 다정한 고부 케미를 선보인다. 쇼핑과 브런치를 함께하던 두 사람은 속옷을 고르던 중 자연스럽게 둘째 계획을 이야기하며 유쾌한 입담을 이어간다.

또 시어머니가 “우리 아들은 삼대독자”라고 말하자 정미녀는 “저도 귀한 딸이다”라고 재치 있게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낸다. 같은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모습도 그려진다.

반면 집에 남은 전민기와 아버지 사이에는 긴장감이 흐른다. 함께 방송을 시청하던 아버지는 아들의 방송을 향해 거침없는 평가를 내놓고, 전민기는 “가족의 방송 지적이 가장 힘들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남의 집 귀한 가족’은 서로 다른 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가족들의 갈등과 이해를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공감을 얻고 있다. 전민기 부자의 숨겨진 속마음과 정미녀의 유쾌한 고부 케미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남의 집 귀한 가족’은 매주 가족들의 다양한 일상을 통해 세대 간 관계를 조명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남의 집 귀한 가족’은 3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MBN ‘남의 집 귀한 가족’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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