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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4강…결승 대진표 윤곽

서정민 기자
2026-07-15 06: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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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4강, 결승 대진표. FIFA 홈페이지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 진출권 한 장이 확정됐다. 스페인이 15일(한국시간) 프랑스를 2-0으로 꺾고 먼저 결승 무대를 예약하면서, 남은 마지막 4강 승부에 관심이 쏠린다.

스페인은 미켈 오야르사발의 페널티킥과 페드로 포로의 추가 골로 우승 후보 프랑스를 완파했다. 킬리안 음바페를 앞세운 프랑스의 화력을 무득점으로 봉쇄한 결과다. 스페인의 이번 결승 진출은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한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남은 4강전은 16일 열리는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의 맞대결이다. 이 경기 승자가 스페인과 함께 결승 무대에 오르게 된다. 결승전은 오는 20일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스페인은 이번 대회 6경기에서 5승 1무, 단 1실점만 내주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앞세워 왔다. 준결승에서도 프랑스에 슈팅 기회를 거의 허용하지 않으며 조직력을 앞세운 축구로 완승을 거뒀다. 결승 상대가 누가 되든, 스페인은 16년 만의 통산 두 번째 우승 도전에 나선다.

프랑스는 이날 패배로 3회 연속 결승 진출이 좌절됐고, 3·4위전으로 밀려나게 됐다.

스페인이 프랑스를 2-0으로 꺾고 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남은 4강전인 아르헨티나-잉글랜드전 승자가 오는 20일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스페인과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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