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오싹한 연애’ 박은빈x양세종, 짜릿한 카타르시스

송미희 기자
2026-07-19 08:40:00
기사 이미지
‘오싹한 연애’ 박은빈x양세종, 짜릿한 카타르시스 (제공: tvN)


박은빈과 양세종이 세 번의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묘한 인연을 시작했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에서는 천여리(박은빈 분)와 마강욱(양세종 분)의 첫 만남과 얽히기 시작한 운명이 그려졌다.

1회는 전국 기준 평균 3%, 최고 4.2%, 수도권 기준 평균 3.2%, 최고 4.6%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도 전국과 수도권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 1위를 기록했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귀신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손이 닿은 사람까지 영안(靈眼)을 뜨게 만드는 능력을 지닌 천여리는 무당의 조언에 따라 귀신들의 부탁을 들어주며 살아가고 있었다. 야산에 묻힌 시신을 찾던 그는 사건을 수사하러 온 검사 마강욱과 우연히 마주쳤고, 서로를 의심한 끝에 몸싸움까지 벌였다. 이후 오해를 풀었지만 두 사람은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이후 천여리는 귀신의 부탁으로 찾아낸 범죄자들을 경찰에 신고하려던 순간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았다. 범죄자들이 그의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나자 이를 목격한 마강욱이 천여리의 차에 올라탔고, 두 사람은 범인을 쫓기 시작했다.

티격태격하면서도 함께 추격에 나선 두 사람은 귀신이 알려주는 단서를 따라 범죄자들의 차량을 끝까지 추적했고, 결국 검거에 성공했다. 천여리는 마강욱에게 트렁크에 있는 피해자의 시신을 수습해달라고 말한 뒤, 누군가 자신을 알아보기 전에 현장을 떠났다.

경찰보다 먼저 시신의 위치를 알고 있었던 천여리를 의심한 마강욱은 CCTV를 확인해 그의 신원을 추적했고, 레이나 호텔 대표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곧바로 호텔을 찾았지만 약속 없이 대표를 만나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때 로비로 내려온 천여리와 다시 마주친 마강욱은 그를 놓치지 않고 뒤를 쫓았다. 천여리는 대표실로 몸을 피했지만, 문을 열고 들어온 마강욱과 다시 대면했다. 놀라 중심을 잃은 천여리를 마강욱이 붙잡는 장면을 끝으로 1회가 마무리됐다.

'오싹한 연애'는 야산과 도로, 호텔에서 이어진 세 번의 만남을 통해 천여리와 마강욱의 특별한 인연을 그렸다. 귀신의 단서를 따라 사건을 해결하는 천여리와 그를 의심하는 마강욱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을 모았다.

한편 세 번의 기막힌 만남 끝에 정식으로 대면하게 될 박은빈과 양세종의 이야기는 오늘(19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