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과 영탁이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열기에 동참했다.
임영웅은 결승전을 앞두고 미국 뉴욕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18일부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들과 뉴욕을 여행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영웅은 한 스포츠 브랜드 매장에서 아르헨티나 축구 유니폼을 물끄러미 바라보는가 하면,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리오넬 메시의 마네킹 앞에서 큰절을 올리는 모습으로 팬심을 폭발시켰다. 그는 또 록펠러 센터 앞에 설치된 레고 조립 월드컵 트로피를 소개하며 "7000시간 걸렸대"라는 감탄 섞인 글을 남기기도 했다.

연예계 대표 '축구광'으로 꼽히는 임영웅은 K리그 시축은 물론 아마추어 축구단 '리턴즈 FC'를 직접 운영할 만큼 각별한 축구 사랑을 드러내 왔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꼽아온 메시가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기를 바라는 마음이 이번 뉴욕행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는 평가다.

영탁 역시 결승전 열기에 동참했다. 그는 20일 새벽같이 일어나 결승전을 지켜보며 인증샷을 남긴 것으로 알려져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임영웅과 영탁이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을 향해 보여준 각별한 애정은 스타들의 축구 사랑이 대중의 관심으로 이어지는 또 하나의 사례로 남을 전망이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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