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호선이 가족을 향한 지나친 의심이 한 가정을 위기로 몰아넣을 수 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사연 속 장모는 전남편의 외도로 큰 상처를 받은 뒤 사위마저 믿지 못하게 됐다. 사위는 장모의 이혼을 도운 뒤 함께 생활하고 있지만, 끊임없는 의심에 시달리고 있다고 털어놨다. 여기에 아내까지 어머니의 의심에 동조하면서 결국 이혼까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연을 들은 이호선은 “이 어머니는 분리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자신의 상처에서 비롯된 불안을 가족에게 전염시키고 있다”며 “사위를 남편처럼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현재 상태를 분석했다.
또한 셰익스피어의 비극 ‘오셀로’를 언급하며 “의도는 아니더라도 딸에게 의심을 심어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모의 행동은 단순한 걱정이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상태라며 트라우마 상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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