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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정선아, 기상캐스터 변신

정혜진 기자
2026-07-21 09: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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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정선아, 기상캐스터 변신 (출처: JTBC)


뮤지컬 ‘겨울왕국’의 엘사 정선아가 기상캐스터로 깜짝 변신했다.

올라프 인형과 함께 날씨 예보에 나선 정선아는 한여름에 펼쳐질 아렌델의 마법 같은 겨울을 미리 알렸다.

21일 뮤지컬 ‘겨울왕국’ 한국 초연에서 엘사 역을 맡은 정선아가 JTBC 뉴스 ‘아침&’에 기상캐스터로 특별 출연했다.

이날 정선아는 ‘겨울왕국’의 인기 캐릭터 올라프 인형과 함께 등장해 날씨 소식을 전했다. 오는 8월 13일 한국 초연 개막을 앞두고 여름과 대비되는 시원한 얼음 왕국의 분위기를 전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 최초의 엘사로 무대에 오르는 정선아는 뛰어난 가창력과 강렬한 카리스마, 무대 장악력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Let It Go’를 비롯해 뮤지컬에서 새롭게 추가된 엘사의 넘버 ‘Monster’ 등 공연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장면을 준비하고 있다.

8월 13일 개막을 앞두고 ‘엘사’ 역의 정선아, 정유지, 민경아, ‘안나’ 역의 박진주, 홍금비, 최지혜 등 한국 초연을 이끄는 47명의 배우들은 아렌델 왕국을 무대 위에 완벽히 구현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프로덕션을 이끈 제작진들과 함께 연습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특히 이번 한국 초연은 한여름에 만나는 특별한 겨울로 시각과 청각을 아우르는 마법 같은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겨울왕국’은 초연 당시 브로드웨이 역사상 최고 사전 예약 기록을 세운 데 이어 “그저, 마법 그 자체”(LA Daily News) 등의 호평을 받으며 토니상, 올리비에상 등 주요 시상식에서 후보 및 수상했다. 토니상만 18회 수상한 제작진이 빚어낸 환상적인 스펙터클의 무대 연출과 ‘Let it Go’, ‘Love is an Open Door’ 등 원작에서 사랑받았던 명곡과 함께 ‘Monster’, ‘I Can’t Lose You’ 등 뮤지컬을 위한 새로운 노래들을 라이브로 경험할 수 있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 초연에는 ‘엘사’ 역에 정선아, 정유지, 민경아, ‘안나’ 역에 박진주, 홍금비, 최지혜, ‘크리스토프’ 역에 차윤해, 신재범, ‘한스’ 역에 김원빈, 황건하, ‘올라프’ 역에 정원영, 한규정, 이창호 등이 출연한다. 프로즌문화산업전문회사, 롯데컬처웍스, 클립서비스가 공동 주최, 디즈니 시어트리컬 그룹, 에스앤코가 제작하며 샤롯데씨어터 개관 20주년 기념작으로 선보인다. 첫 도시 서울 공연은 샤롯데씨어터에서 8월 13일 개막하며 부산 공연은 2027년 드림씨어터에서 공연 예정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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