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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나’ 안무 비하인드 공개

서정민 기자
2026-07-22 07: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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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아나'


영화 ‘모아나’가 태평양 문화와 정신을 담아낸 안무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실제 현지인으로 구성된 안무팀이 폴리네시아 전통을 바탕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전설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저주에 빠진 섬을 구하기 위해 미지의 바다로 떠나는 오션 어드벤처 영화다. 작품은 광활한 바다와 음악뿐 아니라 태평양 문화를 녹여낸 춤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안무를 맡은 티아나 노노시나 리우파우는 “영화 속 안무는 예술을 넘어 문화”라며 폴리네시아 전통 춤을 바탕으로 작품의 움직임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사모아와 통가의 전통 춤을 기반으로 타히티와 하와이의 춤 요소를 더해 문화적 정체성을 담아냈으며, 모아나 역의 캐서린 라가이아를 비롯해 200여 명의 엑스트라 안무도 직접 지도했다.

또한 영화의 핵심 주제인 이주와 항해, 조상을 기리는 이야기를 춤과 음악에 녹여내며 태평양 문화의 의미를 스크린에 담았다. 하와이와 사모아 혈통인 리우파우는 자신의 문화를 영화로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관객들도 음악과 안무, 영상미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모아나’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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