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각·청각장애인을 위한 ‘다윗’ 배리어프리버전이 제작을 마쳤다. 배우 최지우가 음성해설 내레이션에 참여했고, 유진주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오는 8월 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애니메이션 ‘다윗’의 배리어프리버전이 제작됐다.
지난 10일 개봉한 ‘다윗’은 평범한 목동 다윗이 왕의 운명을 마주하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박보검이 다윗, 장광이 사무엘, 차지연이 니체베트 목소리 연기를 맡아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개봉 이후에도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다윗’ 배리어프리버전 연출을 맡은 유진주 감독은 다큐멘터리 ‘무명 無名’을 통해 2025년 한국기독언론대상과 2026년 ICVM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작품으로 처음 배리어프리버전 연출에 참여한 그는 “더 많은 분들과 장벽 없이 ‘다윗’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더욱 풍성해진 작품을 만날 수 있었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지우는 영화 ‘좋아해줘’, ‘뉴 노멀’,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온 배우다. ‘다윗’을 통해 처음 배리어프리영화 내레이션에 참여한 그는 “장벽 없는 영화 작업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더 많은 작품이 배리어프리버전으로 관객을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윗’ 배리어프리버전은 서울경제진흥원 미디어콘텐츠센터의 후반작업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배리어프리 자막 작업 등을 거쳐 오는 8월부터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배리어프리영화는 시각·청각장애인을 비롯해 누구나 영화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음성해설과 자막 등을 제공하는 상영 방식이다.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