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호프’가 개봉 8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호프’는 나홍진 감독 작품 가운데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데 이어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이 마을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듣고, 온 마을이 비상에 빠진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았다.
이어 ‘미니언즈 & 몬스터즈’가 1만807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2만8426명이다. ‘미니언즈 & 몬스터즈’는 천만 관객 거장 감독을 꿈꾸는 미니언즈 제임스, 헨리, 에드가 몬스터를 찾아 떠나는 어드벤처를 담았다.
3위는 ‘모아나’로, 이날 1만3159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 수 80만8976명을 기록했다.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전설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저주에 빠진 섬을 구하기 위해 미지의 바다로 떠나는 올여름 가장 눈부신 오션 어드벤처 영화다.
한편 23일 오전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서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예매 관객 수 35만6744명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호프’와 ‘오디세이’가 뒤를 이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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