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지적장애 여직원을 성폭행하고 거짓 진술을 강요한 뒤 잠적한 회사 전무 박 씨의 행방을 추적한다. 비극에 빠진 가족의 사연과 사건의 진실을 다룬다.
"나 감옥에 가기 싫으니까 나 좀 살려주면 안 돼? 이렇게 제 손을 잡으면서 부탁하더라고요."- 소영(가명) 씨
수사를 혼선에 빠뜨린 배후에는 피해자에게 거짓 진술을 강요한 60대 회사 전무 박 씨(가명)가 있었다. 박 전무는 출퇴근길에 접근해 범행을 저질렀을 뿐만 아니라,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 있는 피해자에게도 신체 사진을 요구하는 등 집요한 행태를 보였다. 범행이 드러나고 경찰 수사가 좁혀오자 박 전무는 ‘합의된 관계’라는 주장을 남긴 채 잠적했다.
“우리 가족은 무슨 죄가 있냐고요, 이런 상황에서. 산모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나 이해를 하겠어요”- 경훈(가명) 씨
보호받아야 할 취약 계층을 이용해 한 가족의 일상을 송두리째 무너뜨린 도망자 박 전무의 실체가 공개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의 방송시간은 24일 밤 8시 5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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