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신진 만화 평론가 발굴과 비평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6 대한민국만화평론공모전’을 연다. 총상금 1600만원 규모로, 수상자에게는 전문 필진으로 활동할 기회도 제공한다.
‘2026 대한민국만화평론공모전’은 작가론, 작품론, 정책론, 산업론 등 4개 분야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자유 주제로 비평문을 작성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사는 만화 연구자와 평론가 등 관련 전문가들이 맡는다. 최종 수상자는 총 6명으로 ▲대상 1명(600만원) ▲최우수상 1명(400만원) ▲우수상 2명(각 200만원) ▲신인상 2명(각 100만원)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발행하는 만화비평지 ‘지금, 만화’와 ‘만화규장각 웹진’에 게재된다. 수상자에게는 향후 진흥원이 발행하는 만화비평지와 칼럼 필진으로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공모 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며, 작품 접수는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공모전과 함께 만화비평지 ‘지금, 만화’를 정기 발간하며 건강한 만화비평 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백종훈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새로운 비평 담론을 이끌고 우수한 평론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진 평론가 육성과 만화비평 문화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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