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미나수가 약 두 달간 이어진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의 여정을 최종 4위로 마무리했다.
도전을 거듭하며 한층 단단해진 최미나수의 모습은 참가자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최미나수는 첫 등장부터 2026년 화제성 1위다운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매 미션마다 자신만의 감각을 담은 스타일링과 과감한 도전을 선보이며 ‘킬잇’을 대표하는 참가자로 활약했고,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남다른 개성을 입증했다.
파이널 스테이지는 총 3개의 라운드로 진행됐다. 먼저 1라운드 ‘자신만의 의상을 제작하라’에서는 파이널 오프닝 무대에 오를 의상을 직접 기획했다. 최미나수는 한 달 전부터 원하는 패션의 소재를 선택하고 의류 제작 마스터들과 함께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의상을 완성했다. 화이트 컬러를 바탕으로 동양적인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던 시크 스타일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고, 1라운드 2위를 기록했다.

최미나수는 특히 예선전부터 무브먼트 미션, 파이널에 이르기까지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을 무대 위에 녹여냈고, 함께 경쟁했던 탈락 참가자들과 다시 한 무대에 올라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최미나수만의 진정성 있는 연출은 경쟁자들의 눈물을 유발하며 “스토리텔링이 탄탄한 무대”, “’성장캐’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 것 같다” 등의 호평을 얻었다.
최미나수는 최종 540점을 획득하며 최종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순위 이상의 의미를 남긴 그는 자신만의 색깔과 성장 서사를 끝까지 완성해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최미나수는 소속사 초록뱀엔터테인먼트(매니지먼트 총괄 유훈희)를 통해 “’킬잇’을 통해 각자의 분야에서 빛나는 멋진 여성들을 만나고, 가까이에서 많이 배울 수 있어 영광이었다. 끝까지 잘 버틸 수 있도록 이끌어준 ‘킬잇’ 멘토님들과 언니, 동생, 친구들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또 한 번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주신 제작진분들, 그리고 저의 ‘킬잇’ 여정을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덕분에 한 뼘 더 자랄 수 있었다”라는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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